안녕하세요..
보배회원님 제가 많이 억울하여 글을 올립니다.
저는2019년 9월8일 20시경 비오는 중부내륙고속도로 서울방향 186Km지점 오른쪽커브길에서
저속주행하는 앞차를 발견하고 급제동을 하였습니다.
급제동시 조수석 앞타이어가 이상마모로 인하여 철심이 나올정도로 마모되며 타이어가 터져 차량이 전복된사고 입니다.
사고 당시 제가 운전한 승용차는 사브9000모델 입니다.
운전을 좋아하여 만18세(79년도면허)부터 59세까지 운전과 관련한 일에 종사하며 살아 왔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여러 종류의 자동차를 운전하며 살았네요.
(탱크로리, 덤프, 츄레라, 트럭, 승용차등등)
저는 살아오면서 자동차와 관련하여 가장 중요하다 여기는것 은
제동과 관련된 매카니즘 입니다
따라서 타이어의 중요성을 제일 우선으로 생각 합니다.
이번 사고가 발생했을 때도 18년 5주차에 생산한 타이어(모델명: 금호타이어 솔루스 TA31)를
천안에 있는 타이어전문점(타어어xx)에서 교체하였고 휠얼라이먼트와 관련된 점검을 받았습니다.
사고후 저는 천안에 소재한 단국대학교부속병원에서 약2개월 중환자실을 포함하여 치료를 받았으며
현재도 매주 통원치료 중 입니다.
(손목인대 , 치아 , 안면에 열상으로 3차례에 걸쳐 피부이식수술을 햇습니다)
이사고로 인하여 저는 평생 안면장애로 살아야 됩니다.
금전적인 피해는 총 삼천 팔백여만원에 달하는 병원치료비와 함께 사고차량은 전손으로 폐차 하였습니다.
제가 받은 피해는 정신적인 피해와 함께 평생을 안면장애로 살아야 하는 고통
그리고 병원비와 차량전손등 금전적인 피해만도 이루 말로 다 할수 없을 정도인데...
금호타이어 측에서는 고작 타이어 한개 가격에 해당하는 상품권으로 해결하려 합니다.
소비자고발센타와 한문철변호사님에게 문의 하였으나 타이어의 결함유무를 찾아야 한다고 합니다.
"타이어의 결함" 개인이 하기에는 너무 힘들고 막막합니다.
이에 부득이 보배회원님들에게 호소 합니다.
제가 어떤 방법을 취하여 금호타이어와 싸워야 할지 도움 바랍니다.
당시의 시속, 제동거리 등을 모르기 때문에 뭐라고 말씀 드리기가 애매 하네요.
어떻게 저렇게 닳지?
차량 결함이지...
어떻게 저렇게 닳지?
솔직히 개인이 하긴 쉽지 않을듯요
동일현상을 겪으신분들 모아서 같이 소송을 가시던 해야되는데
요즘 ABS로 인해서 저렇게 마모되진 않을건데..
브레이크시 저 바퀴만 안돌았나보네요,,,참,,,남감한듯요,
자체결함인지 누가장난질한건지알아야죠
법률자문가 구하셔서 의뢰해야할듯합니다
영상도 없다면 타이어가 문제인지 사고 과정이 문제인지 조차 짐작이 안될 상황인거 같네요..
말도 안돼.
사람의 생명을 지켜주는 타이어가 제가 신고 있는 삼디다스 슬리퍼보다 못하지.ㅠㅠ
전 앞으로 금호 타이어 안쓸렵니다.
부디 좋은 결과 있으세요.
변호사분 안계신가요.^^
주행 중 "락" 절대 안걸립니다.
뒤타이어 싸이드 땡겨서 달리면 모를까..
차를 잘 모르는 분인가봐요.^^
차량년식으로 차를 판단한다는거 교과서 적인 발상 입니다.
오래된 차량 타시는 분들 정비 잘하십니다.
올드카 타시는 분들 새차타시는 분들 보다 더 애정으로 정비 하시더라구요.^^
주관적인 의견은 끝이 없는 논쟁 같아요.
어찌되였던 님도안전운전하세요.
제가 예전에 abs미장착 전륜 차량으로 풀브레이킹 하고 타이어가 저런식으로 마모가 되어서 교환 했습니다.
만약 타이어 문제라면 구르면서 마모 된 흔적이 있어야 할 겁니다.
현상으로 타이어면이 볼록 티어나온곳 부터 먼저 마찰되면서 저렇게 손상 생길수도 있음
타이어면 사진상 보면 주위가 볼록해진상태..
운전하면서 주행시 진동 생겻을텐대
차가 오래되어서 하체가 안좋나
발란스가 안맞나 하고 무시하고 타셧다면
충분히 가능 하죠..
풀 브레이킹해서 ads걸린다면 브레이크를 나눠서 밟아주기 때문에 타이어 철심나오기는 힘들듯
차량관리하시는 분입니다
사고후 차량분해하여 타차량에
켈리퍼장착해 테스트해봐도
지금까지 이상없이 테스트차량에
사용중입니다
급제동중 순간적 타이어 파손으로
우측 보호가드추돌후 차량 전복사고였습니다
급제동 한번에 타이어가 저렇게 파손된다는게
정상입니까?
당시의 시속, 제동거리 등을 모르기 때문에 뭐라고 말씀 드리기가 애매 하네요.
저 바퀴만 락이 걸려서 끌려간게 되거든요.
그런데 제 생각에는 저타이어 한개만 배합이 다르기도 쉽지 않을거 같고, 사고 당시의 어떤상황에의해서 한쪽타이어에만 집중되서 제동이 이루어져 갈린거 같은 느낌입니다.
저는 차량 구동축에 관련된 사항으로 보입니다.
브레이크 오일이 해당 바퀴쪽으로 과다하게 몰려서 바퀴가 완젼히 잠긴것 아닐까요?
비오는 날이라 노면과 마찰계수가 가장 낮은 바퀴가 먼저 잠져서....
브레이크 겔리퍼등 고착되어서 도로에 갈린것 같다능..
저차는 ABS없는 차량인가요?
ABS있는 차량이라면 저렇게 갈리는 동안 ABS 작동해서 저렇게되지는 않았을텐데요..
이해가 안되네..
제가 운전햇던 차량은 ABS 달려있었습니다
살아계신게 기적입니다..
예전차량들은 안전성을 보장할수가 없습니다.
고속도로 주행중 어디서 날아온지 모르는 철근 1미터가
알루미늄휠 사이에 끼어 차가 두바퀴 돌았고 한쪽 타이어가 저렇게 되었지요.
물론 차도 폐차했습니다.
그때 제가 병문안가고 친구 대신 공업사에도 찾아갔기 때문에 기억납니다.
전 다행히 철심까지는 안나온상태에서 브레이크 풀수있는 상황이 되었고요 다시출발하는데 핸들이 떨려서보니 딱 저렇게 되어있었습니다
고로 타이어 문제라기 보다는 차량 문제였을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근데 이상한점이 많기는 하네요. 블랙박스가 있었다면 제일 좋았겠지만....
1. 글쓴이분 말씀대로 오른쪽 커브였다면 무게중심은 운전석 쪽으로 더 쏠렸을텐데 조수석 타이어가 터졌다는 점
운전석 바퀴는 회전하고 조수석 바퀴만 회전하지 않았다는 말인데, 기술적으로 잘 아시는 형님들이 설명좀 해주세요.
(사진상으론 운전석 타이어가 펑크나 보이지만 둘 다 펑크났을 수도 있으니 패스)
2. 2019년 9월 가을에는 늦가을 장마로 비가 많이 왔습니다.
비오는 날 급브레이크를 밟았을 때 수막 현상으로 미끄러지거나 밀리지 않고 저렇게 닳는것도 신기하기는 하네요.
사고 당시 비가 적게 왔을 수도 있지만...
암튼 결론은 제 짧은 견식으로는 안타깝지만 타이어 결함을 보이지는 않네용
바퀴 한개가 구르지 않고 바닥에 갈리지 않은 이상
충돌 후에 차량이 미끄러지면서든.
바퀴가 멈춰 있었던 것 사실.
만약 구동축이 잠겼으면 금방 알았을건데 비오는날 후륜이 잠기면 미끌러지기도 하고 빗길 소음때문에 더 둔감 해지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 댓글중에 사브메니아에서 차량 관리로 유명하다고 하셨는데 정비는 관리하고는 별개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캘리퍼 고착은 붙지 않은이상 발견하기 힘들거든요
저부분만 데미지 있던건아닌가요?
abs 이야기도 있는데
타이어가 무슨 고무지우개도 아니고
몇만키로씩 타는건데 급브레이크좀 밟았다고 저렇게 되는게 이해가 안되서요
밀리면서 조수석타이어에 하중집중으로 아스팔트에 갈린 흔적, 밀리다 전복..
안전제일 안전속도
타이어보단 차량문제거나 사고순간 여러요인의 우연이 겹친 경우로 보이네요..
차량 결함이지...
근데 문제는 아무리 ABS가 미장착이 된 차량이거나 ABS가 작동을 안해서 바퀴에 락이 걸려 타이어가 사진과 같이
짱구가 되어 터지려면 도대체 몇m를 락이 걸린 상태로 미끄러 져야 하는건지..ㅡ.ㅡ;;;
이해가 안가는 사고네요;;;;
더군다나 빗길이니 타이어가 락이 걸렸다해도 마모는 훨씬 적었을텐데....
사고 당시의 속도는 얼마나 되셨는지 궁금 하기도 합니다.
몸조리 잘하셔서 쾌차 하시길 바랍니다..ㅠㅠ
이래서 저의 고정관념은 오래된 구형차들 몰고 다니시는분들은
그냥 꼰대같고 본인이 그렇다 생각하면 그게 맞는다 생각하네요
남에 말은 듣지도않고요
엄한 금호타이어 잡으시지 마시고 차량 브레이크 결함입니다.
고장난 캘리퍼의 힘을 이기고 잘 굴러갔는데
빗길 접지력 약화로
질질 끌고 다녔을듯
대형 수입차도 캘리퍼 고착으로 불도 나고 그럽니다
그냥 사고는 났고 어디서든 보상받고 싶고 하나찍은 곳이 타이어 회사구만...
브레이크 켈리퍼가 고착되가는 바퀴의 마모속도는 매우 빠르고, 완전 고착되면 질질 끌고다니기도...
근데 사브는abs 없다요?
차량 브레이크 결함일 수 도 있을거 같습니다!~
위에서 언급된것처럼 타이어 불량은 아닌것으로 보여집니다. 휠에 락이 걸리면서 생긴 모양과 매우흡사합니다. 차량 캘리퍼 고착이나 abs 모듈등 차량쪽문제료 보여집니다 물론어디까지나 추측입니다만.타이어 불량으로 인한 타이어 깍임 상처는 아닙니다
샤브9000이면 년식도 오래 되었고...
사고 당시 제동거리가 얼마나 될진 모르겠지만
저런식으로 지우개 닳듯이 나가는건
상식적이진 않은데요
저 정도로 나가려면 500m는 락걸린체로 미끄러져야 될까 말까 해 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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