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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상사 3 사랑하다2 07/09 10:58 답글 신고
    이렇게 끝까지 책임을 질수 있는 사람만 애완동물을 키워야 한다고 생각하는 1인
    답글 5
  • 레벨 원사 2 오월이아빠 07/09 12:04 답글 신고
    새벽에 힘들게 지친몸을 이끌고
    집안식구 깰까봐 조심히 문을 열었는데
    나를 미친듯이 반겨주는
    이 작은생명체를 볼때
    난 참 큰 위로를 느낍니다.

    강아지 키우면서
    남들에게 따뜻함을 전달하는걸
    더 배운 사람도 있으니
    꼭 나쁘게만 보지 말아주세요
    답글 6
  • 레벨 소장 뚱빙구 07/09 10:56 답글 신고
    개 두마리 키운뒤 안키움..같은 이유로다가

    후 폭풍을 다시 겪기 싫음.
    답글 4
  • 레벨 원사 3 무지개반사 07/10 06:38 답글 신고
    내가 개를 못키우는 이유...ㅠㅜ
  • 레벨 병장 남자는블박 07/10 07:04 답글 신고
    몇년전까지만해도 반려동물은 좋은 품종을 분양받는거라는 생각을 했었죠.

    지금 현재는 그 생각이 바뀌었습니다.분양이아닌 입양으로 원치않는 파양 또는 유기로 인해 고통받고 길에서죽거나 또는 보호소에서 안락사당하는 동물들을 티비에서 또는 유투브에서 자주접하고는 생각이 바뀌였습니다.
    반려동물과 시작은 행복하나 끝은 슬프다 생각하지마시고 끝마져 함께라서 행복했을거다 라는 생각을 하면 어떨까요? 물론 심정이야 맘대로 되지않는거지만
    그렇다고 외면하면 좋은 반려자를 못만나고 행복조차 못느끼며 안타깝게 죽는 동물들이 더 많아 지기도하죠.
  • 레벨 일병 제이름은 07/10 08:03 답글 신고
    저는 개인적으로 강아지를 싫어하는데 어무니 아부지가 좋아하셔서 지금 17년째 키우고 계시네요...... 대학시절 술많이 마시고 부모님 새벽예배 가시기전에 몰래 들어오려고 했는데 이녀석 때문에 항상 걸려서 혼났지요 ㅋㅋㅋㅋㅋㅋ 분가해서 부모님댁에 가면 아직도 저만보면 그리도 좋은지 백내장에 힘도 없어보이는데 가끔 머리쓰담어 주면 좋아하는 모습이 참 측은허기도사랑스럽기도 합니다
  • 레벨 상병 천안싸니 07/10 08:15 답글 신고
    개는 개입니다. 너무 정주지 마시기를...
    저도 한마리 키웁니다만... 그냥 적당히 키웁니다.
  • 레벨 중사 3 마포타짜 07/10 08:18 답글 신고
    내가 개를 이제 못키우는 이유 ㅜㅜ
    강아지 나이들어 힘은없고 밖은 궁금하지 멍하니 창밖만보다 하루 끙끙거리더니 제품에서 보냈네요. 주인힘들까봐 마지막까지 조용히
  • 레벨 소위 1 새우깡사랑 07/10 08:29 답글 신고
    17살 저런고통을 알고난 후 개한테정을못주겠씀...ㅠㅠ
  • 레벨 상사 3 돈아그만도망가렴 07/10 08:35 답글 신고
    애완동물을 자식처럼 키우는 사람들이 대단한게 자기보다 먼저 애완동물을 보내야 된다는 것을 알고도 키운다는게 대단한듯
    난 그럴용기가 없어 절대로 애완동물을 키울수 없음 ㅠㅠ
  • 레벨 중사 2 케샤 07/10 08:37 답글 신고
    반려동물의 빈자리란 감당하기 힘들죠...
    2년정도 되었는데도 아직도 생각이 많이나고
    보고싶고 울컥할때가 많아요...
    바라보던 그 눈망울이 잊혀지지가 않으니...
  • 레벨 소령 1 메르데카 07/10 08:38 답글 신고
    키우던 동물이 아프면 속이 타들어가죠.
    초딩때 제가 사온 병아리가 병 들었을때 저도 죽는줄 알았습니다.
    지금은 고양이인데 노령이 되니 그동안 아플때마다 돈도 수백씩 들어갔고요.
    저도 키우는거 말리는 편입니다.
  • 레벨 하사 3 무르치엘라고 07/10 08:43 답글 신고
    저런 마음 대문에 저도 키울 자신이 없네요
  • 레벨 일병 ㄲㅈ 07/10 08:56 답글 신고
    저도 작년에 17년 가까이 키운 반려견.. 안락사 시켰습니다..
    힘들어하는 모습을 더는 못보겠더라구요.
    다시는 못 키울 것 같습니다 ㅜ
  • 레벨 중령 1 범퍼카라이더 07/10 09:01 답글 신고
    제가 너무나 후회하는게 하나 있다면...
    저희집 해피 젊을때
    새끼 한두마리 놓게 했어야 했는데...
    해피가 가고나면 너무나 슬플거같습니다 차라리 해피에게 자식이 있었다면 그나마 조금 위안이라도 됐을텐데
  • 레벨 훈련병 다이슨콩순이 07/10 09:04 답글 신고
    내용도 공감하지만...

    글을 참 잘 쓰셨네요!
  • 레벨 상병 칼끝 07/10 09:06 답글 신고
    저희 고향집에서 저 고등학생 때부터 백수탈출 할 때까지 키웠던 개..이름도 '어미'였어요.

    정말 제가 힘들 때 저를 한없이 맑게 바라봐주던 눈빛이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

    가디언즈오브갤럭시에 나오는 로켓과 똑같이 생겨서 그 재밌는 영화를 보고도 차마 웃을 수 없었어요..

    솔직히 그렇게 오래 사랑나눴던 개는 가족이 맞는 것 같아요
  • 레벨 원사 3 양선수 07/10 09:06 답글 신고
    먼저 보낸 마음은 아프지만 저는 후회하지 않습니다. 너무 많을걸 주고 갔거든요~
    곰돌아~~~보고 싶구나...
  • 레벨 원사 3 블랙마카롱 07/10 09:21 답글 신고
    전 3년전 한마리 13살에 하늘나라 보내고, 현재 13살나이의 한마리를 키우고있지만. 늙어가다보니 심장병에 당뇨병까지와서 매일아침저녁 인슐린주사 시간칼같이 맞춰주며 사는데요 그래도 이녀석이 있어 전 늘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이별 생각하면 누구나다 힘들지만 최선을 다해 함께하고싶은 마음뿐이네요
    하지만.다시는 키울생각이 없습니다.
    이별은 너무 아프니까
  • 레벨 중사 3 마성의타쿠미 07/10 10:34 답글 신고
    저희도 13살 당뇨, 쿠싱있는 푸들 키워요.

    힘내서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 레벨 하사 3 오이십칠 07/10 09:23 답글 신고
    2002년 11월생 동생을 2003년도 2월말에 아버지가 차에 태워서 데리고 왔습니다. 이쁜 말티즈였어요. 정말 사람처럼 싸우고 같이 웃고 울고 감정을 공유한 동생이었어요. 동생을 사람처럼 사랑해주었던 우리는 올해 4월 26일 원인 모를 병에 시달리는 동생을 떠나보냈어요. 미리 준비해두었던 오동나무 관 속에 아이를 놓고 우리는 정성스럽게 시골 고향땅에 묻어주었어요. 아직도 그 아이를 그리워하면 그날 삽을 잡았던 제손의 땀이 기억이 날 정도입니다.
  • 레벨 중위 2 wazae 07/10 09:29 답글 신고
    반려견 떠나보낸 후 오는 우울증이 진짜 상상을 초월한다던데...
  • 레벨 상병 d몽실몽실b 07/10 09:37 답글 신고
    괜히 읽었어....ㅠㅠ
    미래의 내가 썼나?딱 내맘이 저럴듯....
  • 레벨 중사 1 충이아빠 07/10 09:46 답글 신고
    남얘기같비않아요. 저희집도 둘다 노견이 되어가는지라 ㅡㅜ
  • 레벨 대령 3 09BK200t 07/10 09:56 답글 신고
    강아지 세마리의 형이였습니다.

    눈에 넣어도 안아픈 우리집 개쓰리...

    이번 봄 너무나 얘기치 않게 일곱살 막내가 떠나고
    언젠가부터 이별을 준비했던 열아홉살 첫째도
    한달만에 막내 곁으로 갔습니다.

    만남은 기쁘지만 이별은 시리도록 아프네요.

    지금 옆에 열세살 둘째도 언젠가 헤어질 날이 오겠죠

    이제 다시는 강아지는 안키울겁니다.
    찌삐, 복돌, 복길 우리집 개쓰리 영원히 사랑해♡
  • 레벨 대위 1 화리생연 07/10 10:19 답글 신고
    이해가되지 않는다

    가족의 아픔과 사망은 큰 슬픔이지...

    근데 그런슬픔을 감당하기 위해 또다른 가족을 데려와 정주고

    그만큼 아파해야하는것을 모른다
  • 레벨 하사 3 오이십칠 07/10 16:34 답글 신고
    인간은같은실수를반복한다죠.금방망각하는생물들
  • 레벨 중사 3 마성의타쿠미 07/10 10:28 답글 신고
    15살, 13살 노견 반려합니다.
    15살은 눈도 귀도 제 기능을 못하고 최근은 소변실수도 잦아졌고요. 하루의 대부분을 잠을 자며 보냅니다.
    13살은 쿠싱에 당뇨가 있고 췌장, 간도 좋지 못합니다.
    미안하다고 못난 우리 가족한테 와서 미안하다고.
    다른 집으로 갔으면 아프지도 않았을텐데 미안한 마음이 크지만.
    우리 가족이니까 우리한테 와줘서 고맙다고 사랑한다고 지켜준다고 매일 이야기 해 줍니다.
    딱하나 바라는 건 마지막을 함께 할 수 있게 되는 것 입니다.
    그 날이 최대한 더디게 오기를..

    저도 이 아이들이 마지막입니다. 저는 이기적인 사람이거든요. 내가 힘들어서 안되겠어요. 앞으로 다가 올 이별을 생각하면 너무 힘듭니다.
    그래서 내 생에 마지막인 이 아이들에게 최선을 다해 사랑합니다. 조금이라도 후회가 줄길 바라며.
    다온아 단지야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
    칼퇴하고 얼른 달려갈게!
  • 레벨 중령 2 카페라떼21 07/10 10:40 답글 신고
    이런분은 키워도됨ㅜㅜ
    개가 개 키우는건 반대
  • 레벨 원사 3 토종올갱이 07/10 10:42 답글 신고
    이별은 어쩔수없죠 힘내세요 저도 몇번 보내봤지만
    새로운 아이를 만나면 또 그만큼 위로와 기쁨이 됩니다
  • 레벨 병장 마세라Tea 07/10 10:43 답글 신고
    저와 같은 상황이네요..
    16살 토이푸들인데 귀도 안들리고 앞도 안보이는 것 같고 이빨도 빠지고.. 말라가는 모습이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 레벨 원사 1 서울땡초61kg 07/10 10:43 답글 신고
    ㅜㅜ
  • 레벨 상병 거리에서 07/10 10:49 답글 신고
    공감갑니다,,깜씨라는 제가 키우는 슈나우저도 올11월이면 집에 데려온지 18년이네요,분리불안이 심하고,활동도 적지만,가는날까지는 성심을 다할뿐입니다,저 역시,이후엔 잘대 키우지않을겁니다
  • 레벨 중령 2 백밥집선생 07/10 11:00 답글 신고
    저 개한테 느끼는 마음을 부모님에게 반만이라도 가졌으면...부모님은 더하면 더했지...
  • 레벨 중령 3 아파트산사람이승리자 07/10 11:12 답글 신고
    애완견 슈나우져 키우는데. 저런분만 키워야합니다.

    반려견 1000만시대인데. 실제로 끝까지 책임지는 인성을 갖춘 사람은 30%도 안됩니다.

    어릴땐 이쁘니가 몇년은 키웁니다. 근데 좀만 키우기 어려운 상황오면(이사. 직장등) 개키울상황이 아니라면서 시골로 보내거나 다른사람한테 넘기거나 합니다.

    강아지를 누가준다 하거나 아이들이 키우고싶다고 키우려고 계획하시는 분들에게 미리말씀드립니다.

    애완견 제대로 키우려면 매달 들어가는 사료값 간식값 미용비 관리등등 포함해서 월 평균 7만원 입니다.
    8년정도 키우면 강아지도 나이들어서 여러질병들이 옵니다.

    울 슈나우져 녀석도 췌장염이 와서 들어간 돈만 일주일입원+치료비 300만원 나오더군요.
    (지금까지 병원비로 쓴것만 500은 넘습니다.) 사료에 미용까지 하면 5년동안 1000만원도 넘구요.

    산책하다가 발에 가시박힌것만 두세번인데 한번 가서 치료하면 5만원씩 서너번 드레싱하러가야합니다.

    가장 큰 고충은 해외여행이나 명절때 데리고 다닐수가 없다는거죠. 이게 가장큰 고충입니다.

    해외여행은 강아지호텔에 일3만원씩 맡기면 된다지만. 이비용도 만만찮구요. 명절때는 강아지호텔도 쉬는곳이 많아
    정말 데리고 다니기 힘듭니다.
    가족여행다니려고해도 애완견되는 숙소로 잡아야해서 호텔은 잡기어렵구요.

    하루에 두번산책. 비오면 산책시키기도 힘들고. 이래저래 힘든게 많습니다.

    애완동물 키우시려는 분들은 정말 심사숙고 해서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생각보다 고충들이 엄청 많습니다.

    그래도 키울수있다는 책임감과 경제적지원이 가능하면 키우세요.

    애완견은 키우면 이쁘지만 돈도 꽤들어갑니다.
  • 레벨 이등병 Kirin72 07/10 11:12 답글 신고
    내가 저래서 지금 개를 못키웁니다. ㅠㅠ

    진짜 완전 공감이에요

    또 한번 키우던개가 먼저가면 이제는 감당을 못할거 같아서 무서워서 못키웁니다.

    왜그렇게 착한 개였는지.....
  • 레벨 상사 2 하얀자 07/10 11:36 답글 신고
    아...공감됩니다...

    결혼하고 5년 키운놈을 새가구 들어오고 해서...처갓집에 보냈는데..

    내가 자기를 버린줄 알고 일주일만에 스트레스 받고 저 세상갔습니다..

    그 이후로 못키우겠더라고요 자신도 없고..내자신이 너무 무책임하고
  • 레벨 원사 2 암탉이울면나라망한다 07/10 11:39 답글 신고
    내가 키우지 않는 이유 중 하나....
  • 레벨 하사 2 우잉ㅎㅎ 07/10 14:53 답글 신고
    부모님 돌아가시기전에나 잘하자
  • 레벨 하사 1 호두라니까 07/10 15:36 답글 신고
    10년 같이 산 고양이 보내고 두번째로 같이 산 고양이가 이제10년이 됐어요. 저도 첫째보내고 다시는 안 키운다 마음 먹었는데 유기된 고양이 눈에 밟혀 돌아서지 못하고 같이 살기 시작했는데 그 동안의 행복을 생각하면 이별이 두렵지만 세번째 고양이도 같이 살게 될 듯합니다.
  • 레벨 상병 제리MAC 07/10 17:23 답글 신고
    문득 문득 이런 생각이 들기만 해도 눈물이 핑 돌 만큼 너무 슬퍼요
    언젠가 그런날이 오겠지만 지금은 진짜 애써 잊어버리고 싶어요
  • 레벨 상사 1 레몬사이다 07/10 17:58 답글 신고
    저도 고1때 부터 키우던 강아지가 제가 서른살 초반에 무지개 다리 건넜는데 참... 공감되네요.
  • 레벨 중사 3 레드버스트 07/10 19:38 답글 신고
    설래발은... 애기 강아지 분양 받으니까 그전 강아지는 기억도 잘 안나더라...


    애기때 부터 사진, 동영상 많이 찍워둬라 그거 밖에 남는게 없더라 ㅠ ㅠ
    하늘나라 잘 갔을 꺼야 신나서 막 뛰댕기면서 놀구 있겟지
    많이 못 놀아줘서 미안해 산책도 비 눈 오는 날은 내가 귀찬아서 안갔지...
    미안해 거기선 산책 많이 하고 즐겁게 놀아라...
  • 레벨 하사 1 하얀마음백숙 07/10 19:41 답글 신고
    지금은 다른 멍멍이 키우지만 얼마전 21년 키우다 보낸 멍멍이 보낸지 1년 되는날이였네요
    이글 보니 생각나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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