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속이쓰려서 병원처방받아서 약국갔는데요
앞에 애엄마하고 약사하고 실랑이하고있어음
엄마: 투약병 많이 줄 수 있어요?
약사: 몇개나? 어디 다른데 쓸데가 있어요?
엄마: 아뇨 10개만요..한번먹이고 씻기 귀찮아서 한번씩 먹이고 버리게요..
약사:물에 한번 헹궈주셔서 다시 쓰시면 되는데..2~3개까지는 서비스로 그냥 드려도 10개는 돈 주고 사셔야되요
엄마:얼만데요 그얼마한다고...
약사:저희도 투약병 다 돈 주고 사오는거라 12개 드릴테니 천원만 주세요
엄마:(돈주고 나가면서) 뭐 이런데가 다있어..서비스가 영~~~
가고나서 약사님보고 약국도 힘드시겠네요
아닙니다 대부분은 다 좋으세요...간혹 이러저런분들 오시는데 그러려니해야죠
서비스로 그냥 드려야하나요?
형들 생각은 어떠세요?
제 생각엔 투약병 따로 살 수 있나요? 이게 맞는거같은데..
아닌가? ㅎㅎ
그거 물 헹구기가 귀찮다니..
도가지나친 선을넘어서는 공짜서비스 바라는
씹쌔끼들이있죠
지밖에모르는 이기주의 벌레들 특징
- 남한테 바라기만하고 베풀어본적은없음
말이라도 이쁘게 하면...
저는 쿠팡에서 100개씩 주문해서 쓰는데. 그 얼마 하지도 않는거 그냥 사서 쓰지 ㅋㅋ
자기꺼는 중요 한데.
남의 돈, 남의 시간, 남의 자식 , 이런걸 중요 하지 않게 생각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쓰레기 인성 이죠.
그거 얼마 한다고, ~ 하는 사람 중에서 ,
그 돈만큼 자기돈을 쓰라면. 지랄 하죠.
남한테 시간,돈,공짜서비스 바라지만
자기가 쓰는것에는 소금끼있는 것들
상종하면안됩니다
개버릇이에요 그거
접대자리나 돈나올만한자리에서는
목돈쓰고 뒤에가선 또 걱정하죠 손해볼까봐
(개당 10원에서 20원)
약국의 약 한 알이 몇 원 몇 십원이예요...
약사들 부자가 많은 이유중...
10개 달라면 돈을 줘야죠...
(대댓글보니..이거 이상해졌네요
알약이 몇 원 몇십원하는 것도 있다는 것입니다.
알통은..잘 아실 것이고..
댓글 오류로 망신당했네요
ㅡㅡ:::)
가루약 나갈때 나가는 조그만한 투약병원 개당 50원꼴이구요
알약은 님말대로 10원짜리부터 한알에 5천원씩하는 알약도 있고 희귀, 난치병이나 암 약은 몇만원이상하는것도 있어요. 그런데요 처방조제로 나가는 약값에는 마진이 없습니다.
약사는 행위료만 받아요
3일치 약값이 2천원이 나오든 5만원이 나오든 약사가 남기는 돈은 똑같다는 거에요.
그래서 비싼약 한달치 타가면 환자 부담금 100만원씩 나오는 경우도 있는데 그거 카드긁으면 마이너스 납니다.
똑같이 한달치인데 5천원내고 타가는 약도 있거든요 그거랑 약사 마진이 똑같기 때문이에요.
총 약제비가 얼마고 보험사 부담금이 얼마고 환자 부담금이 얼만지.
아. 해피드럭 받았으면 전액 본인(찡긋).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간다는 말이 왜 있으려나.
돈주고
사면되지
어떤 아주머니가 비빔밥 먹는데
밥좀 더줄수 있냐고
메뉴에 공기밥 1000원인데 천원도
아까우면 집이서 라면이나 처먹지...
전담용 액상통과 동일하거나 비슷함....맛별로 1통씩...
대량구입시 개당 100원(크기별로 다름), 낱개로 구입시 개당 300원 ?
약병값 천원 주기도 싫어,
게으름뱅이 거지네
하나씩있다.
인실좃당해봐야
아 사회가 내뜻대로 되는게 아니구나
하고뉘우치려나
니 몸뚱아리도 버리지~
병하나 헹구는것도 귀찮아하는데...
자식새끼라고 매일 씻길까??
안봐도 비됴~~
진짭니다
" 그래, 네년은 그냥 산다 싶다만, 네 자식은 잘 커야 할텐데...." 하는 생각이 문득
"서비스엔 돈이든다 그것도 많이"
좋네요....
좀 떳떳하게 살았으면 좋으련만,,,, 항상 공짜로 얻는게 일상이 되어 저러고 다니나보네요....
맘충은 지가 맘충인줄 모르지...
투약병 1개 사입가가 100원 좀 안됩니다
맘충
분유병 닦기 귀찮아서 모유수유 하셨나??
네 생각엔 너만 생각하니까 천 원이 별거 아니지
하지만 약국에서 너 같은 애 다 받아줬다간 감당 안 되는 거지
귀찮은 건 싫고 돈 내고 사야 되는데 그거 사기엔 뭔가 아깝고 하니 그냥 달라는 거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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