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북측 선박이 (A 씨와) 일정 거리를 이격한 상태에서 방독면을 착용한 북한군이 표류 경위 등을 확인해 월북 진술을 들은 것으로 보이고 상부 지시로 실종자에게 사격을 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북한은 A 씨를 6시간 넘게 붙잡고 있다가 사살한 뒤 시신에 기름을 부어 불태웠다고 국방부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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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발표대로 30시간 이상 표류해 기진맥진한 공무원을
몇시간동안 북한군이 거리를 두고 표류하지 않게 두다가
상부보고를 받고는 총살하고 휘발유를 뿌려 시신을 불태웠습니다
이미 충분히 북한 상부에 보고된 상황에서
상부의 정치적 판단에 의해 살해한 것이죠
그리고 나서 명분으로 코로나 방역으로 인한 조치라고
자기들은 원칙대로 한거라고 주장하죠
금강산관광 박왕자씨 피격사건때도 비슷했지요
명분은 군사지역으로 민간인이 산책을 하니 원칙대로 사살했고
자기들은 잘못이 없고 남한 관광객의 잘못이다고 했죠
그런데 금강산 지역에 남한 관광객들이 돌아다니는걸
북한측이 모를리도 없었고 이미 수십차례 금강산 관광객을 받았던 상황인데
사건을 만들기 위해 군사지역에 1센티라도 넘어오면
경고없이 사살하라는 명령이 있었을겁니다
북한은 항상 이런식으로 관계조절을 해왔던 전력이 허다하죠
김대중 대통령과 최초의 남북회담하고나서 장미빛 분위기였던
2002년 월드컵때는 서해교전 뒤통수를 치는등
북한은 남한과 가까워지는것 보다 거리를 두는게 정치적 이익이다는
판단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이번 사건도 그것의 연장선이라고 봅니다
후진국 말통하고 민족이 같다고 챙겨주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이제 다른나라로 생각하고 살아야합니다
뭐든지 치우친건 좋지가 않고 집단을 병들게 하며 거부감을 줍니다.
무조건 적인 옹호는 닭근혜때 벌레들이 하는것과 뭐가 그리 다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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