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훈아 콘서트 보다가 홍시 부르는거 보시고는..
처음엔 훌쩍만 하시더니 나중엔 펑펑 우시네요..
8월에 아버지의 어머니가 돌아가셨거든요...
(저한텐 할머니죠)
근데 할머니가 살아생전 제일 좋아하셨던 음식이 대봉...
코로나로 2월부터 면회도 못해서 임종도 못 지키고 모셔서..
저도 눈물만 납니다. 할머니 보고싶어요..
나훈아 콘서트 보다가 홍시 부르는거 보시고는..
처음엔 훌쩍만 하시더니 나중엔 펑펑 우시네요..
8월에 아버지의 어머니가 돌아가셨거든요...
(저한텐 할머니죠)
근데 할머니가 살아생전 제일 좋아하셨던 음식이 대봉...
코로나로 2월부터 면회도 못해서 임종도 못 지키고 모셔서..
저도 눈물만 납니다. 할머니 보고싶어요..
트롯트 좋아하지도 않는데 가사가 참 애뜻합니다.
슬프고 좋고 그러네요
슬프고 좋고 그러네요
트롯트 좋아하지도 않는데 가사가 참 애뜻합니다.
나훈아님 감사합니다.
속 깊으신 분..ㅜㅜㅜㅜㅜ
웃다가 울면 뭐다?
주변에 행운이 가득하지..ㅎㅎㅎ
KBS너무 고마워요...나훈아 님의 말씀처럼 달라진 KBS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버린줄 알고 계셔요 ..
홍시는 명곡
부를때마다 울 와이프 웁니다...
장인 장모 다 살아계심
좋아하셧던곡입니다
저도 가끔 부르곤 하죠..
홍시는 이제 나올눈물이 없네요ㅋㅋ
올해 44살,어릴적 먹을게 흔하지않던시절 홍시는 맛있는 간식(?)이였죠.단감도 귀한지역이라,감나무에서 떨어진 홍시,나무에 달린것도 감쪽대(사투리?)로 따서 먹고~~~
그렇게 먹다가 윗옷에 홍시가 묻으면 감물은 빨래해도 안 빠진다고 부지깽이로 디지게 맞고 그 다음날 또 홍시 먹고 흘리고 맞고,,,
어머니,그때처럼 부지깽이로 디지게 맞아도 좋으니 딱 하루만이라도 보고싶어요
柚子(유자)이 아니이라도 품음즉
하다마는
품어 가 반기리 업스니 글을 설워 하노라. <박인로>
자신도 모르게 눈물이...
몇년전부터
홍시 애창곡이 되었습니다.
진심어린글 잘보고갑니다
무슨 국제대회 개막식 보는줄 알았네요
처음 나훈아님 공연 봤는데 끝까지 푹 빠져서 봤습니다
효도란게 참 쉬울수도 또한 어려울수도...
저에겐 너무도 힘드네요...ㅠ ㅠ
하늘에 계신 아버지...
혼자 살고 계신 어머니 많이 찾아뵌다...뵌다...했는데...
현실이 힘드네요....
다 핑계일뿐이겠죠!
어머니...아니 엄마!!!
앞으로 자주 찾아갈께요~
미안하구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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