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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부가 정말 좋은 분.
남자가 봐도 존경스러운 분이네요.
스크랩 도탁스
** 추가 ; 아래 댓글에 후기 올려주신 분도 계시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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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번양보해서 딸결혼자금 1억은 그렇다쳐도,작성자 부모가 언니네한테 준다는 1억에 대해선
사돈년이 관여할 사항이 전혀 아닌데도?
더구나 그 상견례자리에서 그 지역 아파트시세 반론부터 저 2억 얘기까지 다 나왔다고?
막장드라마도 이런 급속한 전개는 싫어하던데..어째 이것도 판춘문예각?
나이만 먹으면 어른인 줄 아나.
'남친이 너무 괜찮아서 제 마음이 너무 많이 흔들렸어요. 남친만 보면 이 사람 이대로 보내도 되는 걸까'
남친이 문제인거고 남자인 형부는 그걸 알기에
결혼 조건을 조율하는게 아니라 아예 그 사람과 결혼을 하지 말라고 한 거
형부가 처제를 딸처럼 생각해서 자기 애를 하나만 나다?
그런 부처님 가운데 도막 같은 사람이 있나
더한 시어미들 천지로 있더군요.
너무 심해서 방송용으로 순화시킨게 저정도라고ㅡㅡ
다만 나도 주작이라고 생각함.
대학도 나온 여성의 필력으로 보기에는 문장력이 너무 떨어지는 것 같음.
아파트 전세, 신혼집등등
저 말을 시어머니가 하기보다는 장모라는 사람들의 단골 멘트잖아요.
보통 남자쪽에서 집 구하니까...여자쪽 엄마들이 드세게 나가는 거죠.
이걸 비틀어서 소설쓴 것 같구만요..
2억하면 되지않아? 이게 말이되는거임 남자집안 입장에서?ㅋㅋㅋ
남자네서 집을하는데 모자란 금액 충당이라면 몰라도 ㅋㅋ
형부가 잘했다
자기발전하러가시길
언니랑 살고 부모랑 일년에 한두번 본다??
넘 이상한데
글고 집에 관해 큰소리 치고 싶으면 반은 부담하고 했으면
언니네가 도시에 살면
동생이 언니집에서 학교 다니다가 직장도 구했을 수도 있죠.
일년에 한, 두번이란게 꼭 한, 두번일까요?
자주 못 본다는 표현을 그렇게 했을수도 있죠.
남친이 올바르다고해도 부모가 개차반이면 남친도 솔직히 못 믿겠어요
아빠처럼 애지중지 키워준 형부말 들으세요
괜히 고집 부리고 그 놈이랑 결혼하면 평생 후회한다!!!
콩깍지가 씌였을땐 본인은 판단력 흐려 짐니다 형부의 판단이 옳다고 생각 됩니다
결혼은 본인만 좋다고 하는게 아님니다 결혼은 집안과 집안이 하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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