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안녕하세요 

너무 기가막혀서 글을 올립니다.

2011년 10월식 올란도를 타고 있습니다.

27만이나 뛰기도 했지만 그동안 정비는 참 잘해왔습니다.

2019년부터는 고장이 많이 발생하더군요

지난달 10월말에 낸각수펌프관련 정비를 하였으나

지난 11월15일에는 주행중에 갑자기 속도가 올라가지 않고

정지해서 견인을 하던중에 바닥을보니

미션오일이 콸콸 쏟아지더군요

이때만해도 미션을 교체해야하는것 같아서 눈앞이 깜깜하더군요

11월16일에 점검을 해보니 

다행히 미션교체는 아니었지만

미션관련부품인 액슬샤프트? 를 교체하고

냉각수통에 혼유가 되어 오염되어

냉각수통을 교체하겠다고 합니다.

정비내역은 아래있습니다.

그렇게 11월18일 저녁6시에 수리를 마치고 이틀뒤인 11월20일 금요일

이번에는 고속도로1차선에 차량제어가 안되어 죽을뻔했습니다.

악셀을 밟아도 차가 나가기않고 경고등이 수도없이 뜨더군요

본넷을 열어보니

오일이 역류한 흔적이 보였습니다.

11월21일 토요일에 이전에 수리한 쉐보레서시스센터에서 하는말이 가관입니다.

라디에이터에서 냉각수와 미션오일이 섞여서 

라디에이터와 미션을 교체해야한다

수리비는 211만원이다.

미치겠습니다....

수리를 맡겼는데

대체 왜 저런 문제를 못찾았던걸까요?

10월에 수리한 다른 서비스센터에서부터 문제가 있었던것같습니다.

10월28일 11월4일 수리시에도 엔진에 냉각수유입에 대해서 들었습니다.

원일을 못찾겠다는 말만했는데

고객을 호구로보는건지

점검을 하면

제대로 파악을 해야할텐데

결국 이런 중대고장이되도록 만들고...

오래된 차는 무조건 새차사라는건가요....

이전에 SBS 출연을 몇번 해본 경험이 있어서

이 억울함을 SBS에도 제보해볼까합니다.

혹시나 지금 제가 억지부르는걸까 해서 

글 올립니다.

억지라면 말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