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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많이 내렸으니 설산 구경한다고
덕유산에 올라간 사람들...
그런데
오후들어 강풍이 불면서 기온이 뚝 떨어짐
체감온도 -28°C 까지 떨어졌다고
급히 하산하려 다들 곤돌라로 몰림
그러나 코로나로 인한 탑승 정원 제한으로 정체
그러면서 동상, 저체온 우려하며 긴급조치 요구..
굳이 이 시국 이 날씨에
눈 덮힌 산 구경하겠다고 올라갔어야 했을까요?
로우체온되서 동사해서 뒈지나~~
나참!처돌아다니지말라고하면 쳐돌아다니지말지~~
생각이드네요.
우리나라는 산도 낮은데 장비는 히말라야 등산급이라며 비아냥대고 장비충으로 치부하고 욕하던 사람들은 등산 한번도 안해본 사람일 듯.
한여름 관악산에 올라가도 저체온증 걸릴 수도 있는 게 등산인데....
눈 올때는 특히 장비 꼭 챙기시고 틍산화는 필수고 속옷은 속건 기능이 있는 나일론 섬유 옷을 꼭 입고 가시길... 순면소재는 절대 피하시고요!!
50-60대 - 개념을 밥말아 쳐드셧는지 똥오줌 구별없이 그냥 쳐마심 (교회.사우나.기도원)
추가 50-60대- 평생을 나쁜짓 종나게 하다가 죽을때 가까워 오니까 교회믿는답시고
개짓거리 하러 모여서 다니는 꼬라지하고는
실컷 구경들 해
부산살다가 가서 진짜 죽을줄 알았는디..ㅋㅋ
병국도안뒤....
어쩐지 실시간 캠으로 안보이더라니ㅋㅋㅋ
그대로 거름이나 됐으면 좋겠네요.
나무들이라도 무성하게 자랄 수 있게....
승부 볼때까지 냅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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