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이틀전에 일어난 일이고

이런경우는 처음 겪어봤습니다.

교육받으러 갈 일이있어서 성주 톨게이터쪽으로 진입 하고 있는데

처음보시다싶이 제 차선 잘지키며 하이패스 진입을 하고 있는상황입니다.

옆에서 갑자기 끼어들어 놀래서 제가 짧게 0.5초?클락션을 한번 울렸습니다.(정말 놀랬습니다)

그러고 그냥가는가보다 하는데 옆에서 문을내려 욕을 퍼붓는겁니다

저는 정말 황당해서 제가 제길가고잇는데 그쪽이 끼어들어서 일어난일인데 왜 내한테 화내냐고

따졌습니다. 제가 여자인거보고나서 그런지 갑자기 너무 흥분하신상태로 내릴려고하길래 무서워서 그냥 갔습니다.

그뒤로 앞으로 끼어들면서 옆차선으로 밀어붙혔습니다 완전히 꺾는건 아니고 보시다싶이

큰 화물트럭이있어서 제가 여기서부터 머리가 하얘졌어요

저도 너무 긴장한상태였고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피해갔어요

두번째 또 제 앞을 막아섰을때 뒤에 큰트럭이 빠른속도로 오고있는 상황이였고 뒤에 차도

클락션을 울렸고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뻔 했습니다. 

제 목적지까지 따라올것같아 창문내려서 경찰서에 신고할거라고 하니까 따라오지않았어요

이런경우가 저는 너무 처음이고 제가 아무리 동영상을봐도 제 잘못을 모르겠어요

112에 전화하니 게시판에 올리면 된다고 하길래

그냥직접설명을 해야겠다 싶어서 경찰서로 갔어요

블랙박스 영상도 파일있으니 메일로 좀 열어봐달라고 하니까

그냥폰으로찍은거없냐길래 중요한부분 찍어논거잇다고 했어요

그거보여달라길래 보여줬더니,

돌아오는말이 이건 보복운전이라고 보기 힘들다고

그냥 도로위반으로 끝난다고,

속도가 빠르지 않아서 뭐그렇다는데.....

분명 보복운전에 대한 처벌이 강화됬다고 들었던것같은데

이게 보복운전이 아니면 뭔가싶습니다.

꼭 물리적으로 사고가 나야지만 보복운전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