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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애 둘 키워보고 느낀건데
지금 애들이 9.7살이라 편해져서 뭐 저런걸 가지고 라고 생각하겠지만 애들 어릴땐 나도 엄마가 처음인지라 잠한숨 못자며 아둥바둥 키울땐 저런거 하나하나가 엄청 스트레스로 다가올때가 있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그때 왜그랬지
신랑이 돈벌러가면 내가 애보는게 당연한건데
미안했다 생각이 이제서야 들지만
그때는 나는 애보느라 좀비신세인데 신랑이 친구 만나는것도 얄밉고...
근데 지금은 신랑이 늦게오건 친구랑 1박2일 여행가건 신경 안써요 ㅋㅋ
아내가 육휴중이면 애가 어리다는건데 서로 배려가 필요하죠
아내도 그래도 전쟁터(?)나가는 남편한테 너무하긴 햇지만
남편도 아내가 오죽 힘들면 이런걸로 짜증낼까 서로 생각해주면 좋은데
내가 돈을 버는데 니가 어따대고 짜증이냐 이건 좀.....
남편 맘도 참 좁아보이네요
연봉 얼마버네 하면서 와이프한테 대접받고 유세떠는모습이 너무 보기안좋네요 그냥 반찬뚜껑 얘기만 하면 될거를 굳이 급여명세서 인증까지 해가며 나 이돈번다 자랑하고 싶은건지..
10배 버는 나도 반찬뚜껑 닫는 소리에 아기깨우면 미안할것 같구만
원글 싸이트 어디인가요 댓글에다 제 급여명세서 인증하고 욕한사발 달고 싶네요 진심으로
열심히 살아라
출근때 밥도 안차려주는데 반찬뚜껑소리나게 닫았다고
한소리 하는게 문제지
아침부터 일하러 나가는 사람한테
월500 이면 적은 수입은 아닌 것 같은데
돈으로 다른거부터 먼저 고치면 될것같은데
평소에 짜증도 많이내고 이런스타일의 와이프라면 화날수는 있어도 내가 벌어다주는게 얼만데
이것도 못해 이런식으로 대응하는건 좀 아닌듯
저도 애 둘 키워보고 느낀건데
지금 애들이 9.7살이라 편해져서 뭐 저런걸 가지고 라고 생각하겠지만 애들 어릴땐 나도 엄마가 처음인지라 잠한숨 못자며 아둥바둥 키울땐 저런거 하나하나가 엄청 스트레스로 다가올때가 있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그때 왜그랬지
신랑이 돈벌러가면 내가 애보는게 당연한건데
미안했다 생각이 이제서야 들지만
그때는 나는 애보느라 좀비신세인데 신랑이 친구 만나는것도 얄밉고...
근데 지금은 신랑이 늦게오건 친구랑 1박2일 여행가건 신경 안써요 ㅋㅋ
아내가 육휴중이면 애가 어리다는건데 서로 배려가 필요하죠
아내도 그래도 전쟁터(?)나가는 남편한테 너무하긴 햇지만
남편도 아내가 오죽 힘들면 이런걸로 짜증낼까 서로 생각해주면 좋은데
내가 돈을 버는데 니가 어따대고 짜증이냐 이건 좀.....
남편 맘도 참 좁아보이네요
10배 버는 나도 반찬뚜껑 닫는 소리에 아기깨우면 미안할것 같구만
원글 싸이트 어디인가요 댓글에다 제 급여명세서 인증하고 욕한사발 달고 싶네요 진심으로
저절로 행복해지나..?
행복의 요소는..돈이랑 관계없는것들이 더 많은데..
딱봐도 독박육아구만...독박육아 아니면 금방 복직해서 일하고 있을거임
반찬뚜껑은 그냥 귀찮으니까 먹지 말아야 함 김치 몇조각 먹자고 그거 넣었다 냉장고에 널 시간도 없음.
그리고 8300은 부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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