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배드림엔 예전 스티커 신청할때 글을 작성해보고
오늘 이렇게 처음으로 글을 올리네요,
다름이 아니라 요즘 층간소음으로 여러 사건사고도 있었고
저또한 아파트에 살고 있기에, 조심하며 살았어도
분명 아랫집에는 소음의 피해가 갔을 거라 생각되어
정말 약소한 선물을 명절에 드리곤 하였습니다.
어제저녁 퇴근하고 현관문 앞에 선물과 함께 너무나 감동적인 손편지에 눈물이 나오더군요,
코로나로 더욱 힘든시기에 제가 받은 따뜻한 편지를 보시고
"아직은 살만한 세상이다" 라고 봐주시면 고마울거 같습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우리 기술로 충분하게 할 수 있는데, 빠르게
싸게 빨리 지으려는 건설사의 안일함을
우리가 관심 갖지 않기 때문에
계속 쭉 이렇게 지어지는것입니다.
건설사 탓을 해야합니다. 사람은 원래 걷고
아이들은 원래 뜁니다. 개짖는 소리도 안들리게
조용하고 편안하게 살려고 집을 사는건데
그게 안지켜지는건 건설사의 문제 아닐까요?
국회에서 규정을 강화해서 애초에 아파트 구조는 소음을 최소화 하기 위해 기둥식으로 강제하면 대부분의 층간 소음 분쟁이 사라질 것.
동생이랑 둘이서 사는거 같은데
여자면 저 소개좀
동생이랑 둘이서 사는거 같은데
여자면 저 소개좀
우리 기술로 충분하게 할 수 있는데, 빠르게
싸게 빨리 지으려는 건설사의 안일함을
우리가 관심 갖지 않기 때문에
계속 쭉 이렇게 지어지는것입니다.
건설사 탓을 해야합니다. 사람은 원래 걷고
아이들은 원래 뜁니다. 개짖는 소리도 안들리게
조용하고 편안하게 살려고 집을 사는건데
그게 안지켜지는건 건설사의 문제 아닐까요?
80 90년대까지는 그냥 방음이란게 없이 지은게 태반입니다
요즘은 그래도 그때만큼은 아니고 신경써서 만드는게 많긴 하지만
돈때문에 그렇게 지은게 맞다고 들었네요
아파트는 건설사,건축주,건축관계기관 그리고 최종구매자까지의 복잡한 이해관계로 얽힌 결과물이기때문입니다..
일례로 층간 바닥은 슬라브(구조체)와 마감재(판넬히팅)로 구성되는데 8~90년대는 슬라브 120~150mm에 마감재 90~110mm(층간소음완충재 없음)이었으나 지금은 슬라브 210mm 마감재 120mm(층간소음완충재포함)로 상향되어 설계.시공되고있죠
사회적문제되고 이런뉴스 나온거 없었음.
그땐 애들 안뛰었음? 지금보다 애들도 더 많고
뛰면 더 뛰었음.
층간소음 안나는 방법은 아직까지 없습니다.
원가 절감때문이란 말은 더더욱 잘못된거고요.
시공사도 층간소음재 시공시엔
아주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아직 이렇다할 공법이 없어요..
콘크리트 바닥 타설 -바닥완충재-측면완충재-경량기포 콘크리트-바닥몰탈
모든 공종을 이렇게 합니다.
와중에 완충재와 경량 기포 일체형
바닥몰탈 경도 강도 변화 등..
조금씩 개선된 제품이 나오길하지만..
획기적 개선방법은 없어요..
뭐.. 있기야 하겠죠..
매층 벽체와 바닥 슬라브 두께를 50cm 이상씩 시공한다면 모를까..;;
그정도면 지방도시라도 분양가가 평당 2천부터 시작할듯 싶네요.
국회에서 규정을 강화해서 애초에 아파트 구조는 소음을 최소화 하기 위해 기둥식으로 강제하면 대부분의 층간 소음 분쟁이 사라질 것.
본인집에서 뛰면 윗집도 울리고...
아래아래집도 층간소음 들립니다.
평소 아이들 조심시키고, 미안함에 작은 정성이라도 전달하고.
그런 마음이 되돌아오는 건 아닐는지요..^^
명절 참 훈훈하네요~ 복 많이 받으세요.
개진상 이웃이면 저런거 필요 없어요... 나한테 항의를 해? 더 할거야~~ 하는 이웃들 많아요..
이웃사이 센터인가 그거 신청해봣자 무쓸모.. / 나중에 관리실이나 인터폰 등으로 항의한 날짜 시간이나 쿵 소리 시간 꼭 기록 필요할지 모름. / 최후는 스피커죠.
어떻게 서로 대하고 배려하는거에 따라서 달라지는건데
사람이 문제 입니다. 사람이!!
개 싸이코 같은 인간들 때문에
범죄가 일어나는거죠
서로 조심하고 배려해야 겠다 생각하고 행동하면
싸울일도 없을텐데
이기주의가 만들어낸 소음범죄입니다.
거실을 5cm 우레탄 매트로 도배를 해놨습니다.
그런데 이게 물을 쏟거나 음료수 같은 것을 쏟으면 금방 닦아도 냄새가 아주 쩔어요.
매주 띄우는 냄새 보단 못해도 비숫한것 같내요.
청소 할때도 엄청 불편합니다 매트 접었다 폈다...부피도 엄청 크고...
그리고 밑에 층 분들 만날때마다 요즘은 어떤지 물어보고 있어요.
그렇게 시끄럽지 안다고 하시더라구요.
97년도에 준공한 아파트 인데 넘 부실한것 같아서 조심 조심하고 있어요.
어르신들인데 밤마다 층간소음 엄청나네요..
윗집 올라가면 자기네집 아니라고 ..
불켜진 집은 늦은밤 윗집뿐인데 말이죠;;
사람 미쳐버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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