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탈이라 죄송합니다 여기가 화력 좋다고 해서 올립니다
살다보니 별 희한한 일이 다 생기네요ㅜㅠ
일단 저는 30대 여자입니다
아침 출근길 지하철3호선에서 앉아 가다가 옆에 앉아있는 흑인 여자한테 맞았어요(제가 굳이 흑인이라고 인종을 밝히는건 그 외국인 여자가 갑자기 인종차별주의자라고 저를 몰아가서 할수 없이 밝힙니다)
2.8월요일 오전 8시40-45분쯤 지하철 3호선 대화행 타고 있었고 아마 신사쪽 지나고 있었을거에요
제 왼쪽에 앉아있는 흑인 여자가 갑자기 제 손등을 가격(찰싹)하면서 영어로 자기 건들지 말라고 하네요.....허허
다들 두꺼운 패딩을 입고 좁은 지하철 좌석에 앉아서 서로의 어깨가 닿고 있는 상황이었고 사전에 아무 경고나 항의 없이 갑자기 왼쪽 손등을 찰싹 맞았어요
핸드폰 하다가 갑자기 손등을 맞고.... 어안이 벙벙하여 상황파악을 하려고 애쓰다가
그때 그 여자가 흑인인걸 알았는데(패딩모자 깊숙히+ 마스크 조합으로 전혀 몰랐음)
제가 왜 때리냐고 항의하자 ....
갑자기 인종차별주의자 드립.....유어 레이시스트!! 유 헤이트 마이 스킨 칼라~ 이러네요
제가 이렇게 항의할줄 몰랐는지...제가 경찰 신고하자 갑자기 지하철에서 내리고
제가 기어코 쫒아가서 경찰에 넘겼어요(옥수-->덕소)
제가 쫒아가니까 리브 미 얼론~ 돈 팔로 미. 하면서 울면서 가는데 제가 도망치지 말라고, 경찰 같이 기다리자고 해도 계속 도망갔어요
자긴 한국에서 9년 살았는데 이런적 처음이라며.... 아마 이전에 당하신 분들은 어리둥절 하다가 보내준듯 싶어요
묻지도 않았는데 지 보이프렌드도 한국인이고 자긴 크리스쳔이라 나쁘지 않다며.....지하철 안에서 막 기도를 하구요
다른 승객들 들으라는듯이 쉬 완츠 쏨 머니~~이러면서 제가 지 돈뜯으려고 한다고ㅎㅎㅎ
미친개에 물린것 같아요ㅜㅠ
미친여자처럼 막 경찰 오니까 대성통곡하고... 한국말 잘 하면서 갑자기 못하는척
내가 지를 핸드폰으로 먼저 쳤다면서 쌍방으로 간다네요 (나란히 지하철 좌석에 앉아서 패딩 닿은 어깨 말고 서로 접촉 없었어요)
얼마나 동양인을 우습게 보면....때릴까 싶어서.....끝까지 가야죠
근데 지하철 객실안에 CCTV가 없대요ㅜㅠ
혹시 2.8 오전 8:40분쯤 대화행 3호선 잠원~신사쪽에서 상황 목격하신분 계신가요?
저보고 인종차별주의자 드립을 하는데
반대로 얼마나 동양인 여자를 우습게 봤으면 손부터 나가나 싶어 저도 가만 안 있을겁니다
도와주세요
혹시 목격하신분 qpffldkf1@naver.com으로 메일 부탁드립니다!!!
아직 사실확인이 안됐으니 중립기어 하셔도 좋습니다~!! 저는 목격자를 찾고 있어요!! 사실로 밝혀내겠습니다
#########################################
그리고 영어이름이 제시카인 한국분~!!!
(이 흑인 여자 보스)
이 흑인여자가 영어학원 강사라고 하니 제시카 님은 아마 영어학원 (혹은 영어유치원) 에서 근무하시는 분일텐데요
이 여자 거짓말쟁이에 인성 개판이에요~당신한테 전화하는거 옆에서 들으니 정말 거짓말이 가관이더라구요~울다 화내다 혼자 중얼거리다가 지하철에서 큰소리로 혼자 기도하다가 정신 상태도 정상은 아닌것 같구요
참고하세요!!!!
근데 갑자기 묻지도 않았는데 자기 크리스쳔이라며 막 기도를 시작하니...황당했지요
서로 어깨가 닿아있어서 제 핸드폰하는게 그 흑인 여자한테 느껴졌을수 있지만
다짜고짜 때리다니요
불편하면 먼저 말로 하지 손부터 나가는건 이해할수 없습니다
그래서 목격자 찾고 있습니다
별 이유아닌데도 조금만 자기한테 피해온다싶으면 민감하게 반응하는 사람들 적지 않습니다. 현실을 아셔야 합니다.
시간대가 아침 8시 40분이라 아예 만원 지하철은 아니었어요
불편하시면 제 아이디만들까요
사회생활 못하게 하는게 맞지
지하철 좌석에 나란히 앉아있었어요(그 여자가 제 왼쪽)
저는 핸드폰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그 흑인여자가 제 손등을 찰싹 때렸어요
그때까지는 외국인인줄도 몰랐다가 손 색깔 보고 알았어요
제가 불편하게 했으면 먼저 말로 하면 되지 다짜고짜 손부타 나가니....
경찰 신고하고,도망가는거 쫓아가니까 예상치 못해 당황했는지 되려 그 흑인여자가 울더라고요
보배가 무조건 당신편들어줄거란 생각은 하지마세요
뭐 유색인종 특히 흑인중에서 저런 경향 있는 애들이 종종 있습니다 과도한 피해의식을 드러내고 흑인인게 마치 큰 까방권마냥 뭐만 했다하면 인종차별 드립치죠
이거 미국에서도 문제입니다
예전에 이태원 나이지리아 마약 갱들 경찰애들이 사전에 잡지 못한게
차량검문 때리고 뭐 좀 조사하려그러면 얘네들이 단체로 왜 흑인이라 그러냐 흑인 차별하는거냐 쌩 난리를 치죠
특히 요새 sns도 발달되고 그러니 선동하기 딱 좋고요
목격자분 한분이라도 나오셨으면 좋겠어요
아마도 님 팔꿈치가 계속 흑누님 건드렸을 겁니다 꽤 기분 나쁘게요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중립은 아니고 흑누님 입장편이요
불편하다고 다 패고 다니진 않잖아요
이건 제 소설같은 상상인데 흑누님이 꽤 느꼈을 것 같아요
서로 타이트하게 꽉 찬 상태에서~~~
경험에 비추어 보면 팔꿈치......
장난아닌 사람들 많습니다
그냥 소설같은 상상이라고요
얼마나 신명나게 카톡을 보내는지..ㅡㅡ;;
본인은 모르겠지만 저는 좀 불쾌하기도 하더군요.
그래서 중립입니다.
제가 만만해보여서 일겁니다
지하철 안에서 서로 싸우기도하지요 자기 건드린다고 핸드폰으로??
여기서 문제는 당하는 사람은 엄청 스트레스일거 같은대 막상 자신은 모른다는거..
목격자 나타나서 어떤 상황이었는지 알려줬음 좋겠내 궁금
담당 경찰관 배정되기를 기다리고 있어요
내가 이런 말하면 꼭 인종차별주의자라고 하는데
맞고요. 전 차별함. 흑인이 옆에오면 가까이 안감. 물론 백인도 별로고
패딩모자 눈까지 내리고,마스크도 눈밑까지 쓰고....
나중에 저를 때리는 손을 보고 알았어요
못고쳐요. 혼줄 내주세요.
추천요
진단서 떼서 고소할 생각 아니면 접고 잊으시는게 님 정신 건강에 좋음
ㅂㅂㄷㄹ은 흑인이면 다 형으로 모시는 집단이라 별로 좋은소리 안나올거에요
흥분하지 말고 왜 그랬는지 침착하게 대화를 하면 좋을텐데...
저는 맞고 나서 알았어요
후기 궁금해지네요
마니보시라고 ㅊㅊ
갑자기 기도했다 = 글라발 개독
흐 긴
도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손등 그냥 무시하시지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