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인지 사람인지 (물론 사람이겠지만요) 바깥쪽 차선을 밟으며 역방향으로 걸어오는데, 위아래로 검정색 옷을 입어서 그런지, 바로 앞에서 갑자기 나타날 때까지 전혀 안 보였습니다. 시속 80키로 정도입니다.
십년감수한 듯한 느낌입니다. 휴...
귀신인지 사람인지 (물론 사람이겠지만요) 바깥쪽 차선을 밟으며 역방향으로 걸어오는데, 위아래로 검정색 옷을 입어서 그런지, 바로 앞에서 갑자기 나타날 때까지 전혀 안 보였습니다. 시속 80키로 정도입니다.
십년감수한 듯한 느낌입니다. 휴...
다행히 사고로 안 이어져서 천만다행입니다.
새벽 4시경? 계절은 한 9월쯤? 인것 같은데, 새벽에 지방도를 따라 운전하고 가는데, 왠 남자가 홀딱 벗고 저랑 같은 방향으로 뛰고 있더군요. 무슨 터미네이터 보는줄...
앞에 가던차가 갑자기 중앙선을 휙 넘어갔다가 차선으로 다시 들어오기에 왜 그러나 싶어서 유심히 보고 있었는데, 당시 저도 정말 깜짝 놀랬어요. ^^;
미친x도 여러가지구나 라는 생각에...
다행히 사고로 안 이어져서 천만다행입니다.
중앙 분리대 있는 왕복4차선, 제한속도 80키로 국도, 2차선으로 80키로 크루지즈 켜고 정속 운행 중인데, 신기하게 저걸 과속충으로 보는 분도 있네요.
어제 저 도로에서 제가 추월한 차는 거의 없고, 죄다, 심지어는 트럭들도 제 차를 추월해 가더군요.
잘 모르면 시비걸지 마시고 그냥 지나가세요.
겨울에 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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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려면 혼자 조용히 가지
사고나면 운전자는 뭔 죄가 되냐
쟈 오래 몬살듯하네요;;
상향등을 키고 가세요...
앞차가 있다면
잠깐 잠깐 켜서 전방을 확인 하면서 가세요
보배에 저런길 달리면서
상향등 안키고 가다
사고 나는 영상 올라오면
참.... 안타까움...
상향등만 켰어도 어느정도 예방이 될수있어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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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시스트 믿지 마세요
저 멀리 희미한 가로등 하나만 있어도
안켜지더군요
보행자 인식기능이 있는지 차가 있다고 하던데 실제로 내가 안피했는데
저렇게 피해주는차라면 참 좋은차인것같아서 알고싶어요.
저분은 아마 세상에 짐이 많아 머리를 비우고 걷는 중이셨나봅니다.. 될대로되라마인드
아주 위험하죠ㅠ
차선에 붙어서... 아주 작정을 했네요..
큰일 날 뻔 했습니다.
저렇게 시야확보 안될때는
쌍라이트 켜서 시야 확보하며 운전해야됩니다.
하이빔 어시스트 상태에서 운전 중이었습니다.
그리고 짧은 구간만 촬영한 영상이어서 통행량이 거의 없는 곳이라고 착각하실 수 있을 듯하지만, 중앙분리대 있는 왕복 4차선 국도로 통행량 적지 않은 곳입니다.
주변 상황에 맞춰 하이빔을 껐다가 켰다가 하는 장치 입니다.
주행 중 상 앞쪽 또는 반대편 차선에 차량이 있으면 상대 운전자에게 하이빔에 방해가 되면 꺼지고
아무것도 없으면 다시 켜집니다....
반응속도 죽입니다! ㅋ
알고보니 지팡이 짚고가는 고부랑 할머니~!!
야간 시야가 너무 않좋네요
저런곳은 쌍라이트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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