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롤리시스는 오래전부터 해외에서 먼저 연구되었고 한국도 개발해오고 있는 기술입니다. 이게 경쟁력을 갖추기 어려웠던 점도 있고, 폐비닐 열처리 과정에서 나오는 유해물질에 대한 처리도 문제가 있어서 당장에 상용화 보다는 경제성을 가질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구되어오고 있던 분야입니다. 중단시켰다고 말도 안되는 얘기들 하시는 분들 있는데 좀 펙트체크 좀 하시고 얘기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환경분야에서 사기 1순위 단어
1. 플라즈마
2. 파이로시스(열분해)
과거 2000년대 초 폐플라스틱 열분해 공정 실증사업 산자부 지원으로 관여 했던 적이 있었는데
물리화학적으로 실현은 가능하지만 경제성은 나올 수가 없음.
또한 열분해유(재생유)등은 국내 법상 조연 연료로 사용은 가능하나 상용 연료로 사용 시 불법임.
저런 기사 내는건 정부 지원금 받아서 연구 한 뒤 결과물 드러내기 위한 행위로 상용화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무산소(저산소)조건으로 열분해하는 거라 열분해로에서 산소(공기)가 혼입되면 실화되고 폭발 가능성도 높은 설비입니다.
@무정실 다들 크게 잘못보시는 것 같은데 폐비닐은 직매립이 불가능합니다.
소각하여 처리하고 있으며 소각 시 발생되는 폐열을 이용하여 스팀을 생산하고 발전 또는 기타 에너지 필요 사업장에 직접 공급하고 있습니다. 굳이 열분해유로 전환한뒤 그걸 다시 연료로 소각하는 건데 물질이 상변화를 거칠때마다 에너지가 급격하게 손실이 되므로 경제적이지 않다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전에 그설비 직접 본적있죠 산소가 혼입되면서 폴발하는것때문에 직원들도 스위치 작동 시킬때 겁먹으면서 전원을 넣는걸 봤었죠
그 문제가 해결이 된다면 가능은 하겠죠
2000년대초 참 많은 돈을 투자하여 설비하였으나 투자비 대비 이익창출이 현저히 떨어져서 실패했고 그 업체 철거후 고철만(공장일부) 300톤 나왔었으니까요
향후 플라스틱 생산 시 재생원료 의무사용제도 도입으로 재생 나프타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2030년에는 재생원료 사용 비율이 30%까지 이고요
국내 화학 회사들이 벌금을 내지 않기 위해서는 저 재생 나프타가 필요하죠
또한 재생 나프타는 위에 나오는 폐플라스틱 열분해 후 나오는 폐유에서 정제 가능하고요
국내 발생 되는 폐플라스틱을 그 동안 처리 방법은 매립, 소각, 수출 등이였는데 그 중에 수출은 중국이나 동남아 등의 나라였지만 18년도 부터 중국이 자국내 폐플라스틱 반입을 안하고 있습니다
국내 발생 되는 폐플라스틱은 이제 모두 국내에서 처리 해야 하는 상황이니 매각은 답이 없고
무조건 대기 오염시키는 소각도 문제고 하니 이왕 처리 해야 되는거 되도록이면 경제성 있게 처리하자는 걸껍니다
재생 나프다 생산을 위해 폐플라스틱 수입하는 것도 22년부터 금지됩니다
따라서 국내에서 발생 되는 폐플라스틱으로 재생 나프타를 만들어야 하고 그러기 위해 우리는 분리 수거에 동참 해야겠네요
국내 버려지는 폐플라스틱 발생량의 절반 정도만 분리 배출 되고 있다니...
안본 사이에 댓글이 많네요.
그 정부 시절에 팩트체크 해달라는 것도 댓글이 많은데요.
연구하던 지원을 줄이고 끊은건 어느정도 사실입니다. 이 문제는 자꾸 팩트 자료 달라고 하실까봐 실무진을 팔수도 없고 해서 현재 다시 진행되고 있으니 민감하게 거론하지 않아도 될 듯합니다.
댓글을 다 볼 수 없어서 몇가지만 볼께요.
폐비닐을 소각하면 스팀으로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고 있지만 실제 대른 대안이 없어서 소각을 하는 것이고 이 방법을 통해 발생하는 열을 활용하는 건이지 열 활용을 위해 폐비닐을 소각해야 한다는 논리는 맞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지금 지자체에서 플라스틱이나 폐비닐을 소각으로 처리하지만 대기오염을 발생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솔직히 소각장에서 이런 폐기물이 들어가면 소각장 온도를 올리기에 좋다고 하기도 합니다.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곳들은 그나마 투명하게 운영되고 있지만 사설 소각장이나 시멘트공장 소각장은 매번 환경감사에 걸리며 소송과 벌금을 내곤 합니다. 그래서 대안으로 열분해기술을 다시 환경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이유이고 이번 기사도 그러해 보입니다. 그리고 재생유에 대한 것은 공정을 거치면 냄새나 효율이 올라가니 사용하는데는 상용화되는대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이나 다른 압력에 의해 사용화가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또 SRF 연료에 대한 댓글이 보이는데요. 압축한 폐비닐이나 플라스틱 연료인데 재생연료가 하기에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 것을 소각해서 발생하는 대기오염이 일반 석유, 가스에 비해 높기 때문입니다. SRF은 비닐을 압축해서 태우는 것으로 재생원료로 부적합하다는 것이 이슈가 되었고 환경단체와 담당기관들이 실사를 하기도해서 이제 재생에너지라는 표현을 못쓰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열분해 효율성에서는 60%~70%까지 나오면 소각비용과 폐유사용으로 계산했을 때는 경제성이 있습니다. 다만 열분해 기술이 산소가 들어가지 않아야 하기 때문에 밀봉을 해야 하는 단점이 있었으나 이번 연속신은 기술적으로 발전했다고 보여집니다. 아직 열분해 시설이 실용화까지는 5년정도 더 남아있으니 관련 연구가 더 진행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지금 일본,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에서는 열분해 시설을 구축해서 실제 가동을 하고 있습니다. 아 마지막으로 관련 사업에 주식이나 개인 투자는 제 생각에는 아직 더 지나서 하시는게 좋을 듯 하네요
폐비닐 재생유 생산기술은 15년전 노무현대통령때 국가지원으로 이미 나왔는데 명박이가 지윈끊고 날림. 그동안 민간에서 연구가되다 이번정부에서 지원해서 비닐을 분리 세척하지않고 연속성과 효율성을 높여서 많들어냄 기존꺼는 연속이 안되고 일일이 비닐을 성분에 따라 분리해야 50-60% 나왔음
기름값이 오르니 폐비닐에서도 기름을 생산 한다는건데......
1. 기름도 얻고 환경을 생각해서 차라리 정부에서 지원
2. 기존 방식인 소각하는게 오히려 더 효율적
핵심은 기름 생산원가가 아니라 폐비닐 처리임.
인천 매립지 원안대로 셧다운 하면 폐비닐을 당신집 방구들 깨고 파 묻어야 함.
그리고 저 시스템은 폐비닐 열분해과정에서 나오는 가스를 재사용하는 공정이라 에너지절감 효과도 있으며
공정처리 후 남는 찌꺼기도 흙과 유사해서 환경오염 우려가 적다는 걸로 들었습니다만
독해가 딸리는거임?? 추리해야댐??? 난 코난이아닌데?? 물어본거 아녀요 그냥 왜 찬양글보이냐고 뭔 쌉소리를 이리 맛깔나게 하신디야
2. 10원짜리를 만드는 비용이 10원보다 비싼것 처럼 일반 민간에서 운영하기에는 어렵고 정부 자본이 들어가야 함
정말 가능하다면 대박이네요
음식물쓰레기로도 중질우 생산가능 입니다
(현장답사 직접 해봄)
다만 플라즈마 기술이 에너지가 많이 소요되어 상용화가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도 해야한다면!
저는 그 세금 아깝지 않습니다
우리 자식들을 위해
근데 이 좋은 사업을 왜 중단시키고 지랄을 했을까...?
민간에서 그래도 멈추지 않고 개발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네요!!!
1. 플라즈마
2. 파이로시스(열분해)
과거 2000년대 초 폐플라스틱 열분해 공정 실증사업 산자부 지원으로 관여 했던 적이 있었는데
물리화학적으로 실현은 가능하지만 경제성은 나올 수가 없음.
또한 열분해유(재생유)등은 국내 법상 조연 연료로 사용은 가능하나 상용 연료로 사용 시 불법임.
저런 기사 내는건 정부 지원금 받아서 연구 한 뒤 결과물 드러내기 위한 행위로 상용화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무산소(저산소)조건으로 열분해하는 거라 열분해로에서 산소(공기)가 혼입되면 실화되고 폭발 가능성도 높은 설비입니다.
소각하여 처리하고 있으며 소각 시 발생되는 폐열을 이용하여 스팀을 생산하고 발전 또는 기타 에너지 필요 사업장에 직접 공급하고 있습니다. 굳이 열분해유로 전환한뒤 그걸 다시 연료로 소각하는 건데 물질이 상변화를 거칠때마다 에너지가 급격하게 손실이 되므로 경제적이지 않다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 문제가 해결이 된다면 가능은 하겠죠
2000년대초 참 많은 돈을 투자하여 설비하였으나 투자비 대비 이익창출이 현저히 떨어져서 실패했고 그 업체 철거후 고철만(공장일부) 300톤 나왔었으니까요
벌레들 눙깔엔 오로지 돈돈돈
공정 후 부피는 얼마나 줄어주는지, 다른 폐기물이 나오는건 아닌지
전혀 언급이 없어서 중립기어 넣습니다.
2030년에는 재생원료 사용 비율이 30%까지 이고요
국내 화학 회사들이 벌금을 내지 않기 위해서는 저 재생 나프타가 필요하죠
또한 재생 나프타는 위에 나오는 폐플라스틱 열분해 후 나오는 폐유에서 정제 가능하고요
국내 발생 되는 폐플라스틱을 그 동안 처리 방법은 매립, 소각, 수출 등이였는데 그 중에 수출은 중국이나 동남아 등의 나라였지만 18년도 부터 중국이 자국내 폐플라스틱 반입을 안하고 있습니다
국내 발생 되는 폐플라스틱은 이제 모두 국내에서 처리 해야 하는 상황이니 매각은 답이 없고
무조건 대기 오염시키는 소각도 문제고 하니 이왕 처리 해야 되는거 되도록이면 경제성 있게 처리하자는 걸껍니다
재생 나프다 생산을 위해 폐플라스틱 수입하는 것도 22년부터 금지됩니다
따라서 국내에서 발생 되는 폐플라스틱으로 재생 나프타를 만들어야 하고 그러기 위해 우리는 분리 수거에 동참 해야겠네요
국내 버려지는 폐플라스틱 발생량의 절반 정도만 분리 배출 되고 있다니...
따라서 처리비용이 높기 때문에 환경적인 측면에서 접근해야하므로 현시점에서 도입 운영이 쉽지 않을것으로 예상됨. 기름값이 폭등하거나 환경 규제가 더더욱 엄격해지거나...
그 정부 시절에 팩트체크 해달라는 것도 댓글이 많은데요.
연구하던 지원을 줄이고 끊은건 어느정도 사실입니다. 이 문제는 자꾸 팩트 자료 달라고 하실까봐 실무진을 팔수도 없고 해서 현재 다시 진행되고 있으니 민감하게 거론하지 않아도 될 듯합니다.
댓글을 다 볼 수 없어서 몇가지만 볼께요.
폐비닐을 소각하면 스팀으로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고 있지만 실제 대른 대안이 없어서 소각을 하는 것이고 이 방법을 통해 발생하는 열을 활용하는 건이지 열 활용을 위해 폐비닐을 소각해야 한다는 논리는 맞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지금 지자체에서 플라스틱이나 폐비닐을 소각으로 처리하지만 대기오염을 발생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솔직히 소각장에서 이런 폐기물이 들어가면 소각장 온도를 올리기에 좋다고 하기도 합니다.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곳들은 그나마 투명하게 운영되고 있지만 사설 소각장이나 시멘트공장 소각장은 매번 환경감사에 걸리며 소송과 벌금을 내곤 합니다. 그래서 대안으로 열분해기술을 다시 환경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이유이고 이번 기사도 그러해 보입니다. 그리고 재생유에 대한 것은 공정을 거치면 냄새나 효율이 올라가니 사용하는데는 상용화되는대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이나 다른 압력에 의해 사용화가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또 SRF 연료에 대한 댓글이 보이는데요. 압축한 폐비닐이나 플라스틱 연료인데 재생연료가 하기에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 것을 소각해서 발생하는 대기오염이 일반 석유, 가스에 비해 높기 때문입니다. SRF은 비닐을 압축해서 태우는 것으로 재생원료로 부적합하다는 것이 이슈가 되었고 환경단체와 담당기관들이 실사를 하기도해서 이제 재생에너지라는 표현을 못쓰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열분해 효율성에서는 60%~70%까지 나오면 소각비용과 폐유사용으로 계산했을 때는 경제성이 있습니다. 다만 열분해 기술이 산소가 들어가지 않아야 하기 때문에 밀봉을 해야 하는 단점이 있었으나 이번 연속신은 기술적으로 발전했다고 보여집니다. 아직 열분해 시설이 실용화까지는 5년정도 더 남아있으니 관련 연구가 더 진행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지금 일본,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에서는 열분해 시설을 구축해서 실제 가동을 하고 있습니다. 아 마지막으로 관련 사업에 주식이나 개인 투자는 제 생각에는 아직 더 지나서 하시는게 좋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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