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라카초님의 명언 "인생은 실전이다". 뼈 속 깊이 공감하며, 비법 공개합니다
동대문구 일대, 특히 재래시장과 청량리역 인근에는 "불법노점상"과 "거리가게"가 즐비합니다.
구청은 600여개 노점상을 점차 "거리가게"로 전환하여 10년간 점유권리를 줍니다. 갱신도 가능!
청량리역 GTX 2개 노선을 비롯한 대박 교통호재와 유동인구를 감안할 때 최소 수십억 가치가 있는 자리를 거의 공짜로 쓸 수 있는 것이죠.
(상가 취득 전략)
1. 구청은 노점상 단속 손 놓았습니다. 이 기회를 빨리 잡으시고 노점상을 차리십시오. 세금은 안내도 됩니다. 힘들다면 장사는 안해도 됩니다. 자리만 차지하십시오. 소위 알박기죠!
2. 명목상으론 생계형에 한정해서 거리가게를 준다고 하지만, 세밀하게 확인은 안하는 듯 합니다. (보유자산 기준도 없어 기업형도 가능) 장사가 잘 되신다면 직원채용도 가능합니다.
3. 거리가게만 받으면 그 주변까지 확장해서 활용하셔도 됩니다. 10년 허가를 받았으니 주변땅까지 당당하게 내 땅 처럼 사용하세요! 바로 앞에 다른 노점이 오면 쫓아버리고, 내 노점 하나 더 차리면 됩니다. 떵떵거릴 수 있습니다.
4. 음식점은 화력이 중요하니 LPG가스통 갖다 쓰셔도 됩니다. 소화전 가로막는 건 일도 아닙니다. 공공의 안전은 모르겠습니다. 신고가 들어오면 가리고 사용하세요! (단, 구청에서 선제적으로 조치하는 일은 절대 없을 거니 안심하세요.)
5. 거리가게는 최대한 많이 내어준답니다. 구청에선 최소 100개 이상은 거뜬하다고 합니다. 그동안 눈치보며 노점한다고 고생했으니, 이제 비 맞지 말고 구청이 주는 가게에서 편안하게 장사하십시오.
이렇게 쉬운 방법이 있는데, 수억, 수십억 상가 하나 분양 받으려고 애쓰실 필요가 없습니다. 임대료 걱정도 없습니다.
하루 유동인구만 수십 만명입니다. 서울에서도 최고의 입지입니다. 무슨 장사를 해도 대박날 수 밖에 없는 자리입니다.
보배 형님들 서두르십시오. "거리가게허가제"를 만병통치약으로 알고 있는 동대문구청 덕택에 공짜상가공급은 계속 있을 예정입니다. 이 기회를 꼭 잡아야 합니다!!! 줍줍하시고 부자들 되십시오.
누군 각종 세금 다 내는데 지들은 벌금내니깐 세금내면서 장사한다는 무슨 말도 안되는 논리를 ㅡㅡ
해당 구청은 대체 무얼하고 있는 걸까요?
세금 내면서 개미처럼 사는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박탈감을 주네요...
아직도 뭐가 잘못된지도 모르고 있는 동대문구청!
보행로는 걷는 시민들을 위해서
다른구좀 본받아라 한심하네
안전한 보행권을 해치는 불법노점상
당장 철거요청합니다!!
영등포구는 금방 노점상 싹다 없애던데,
무능한건지, 뭐가 걸려있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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