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년생 둘째 아들입니다..
2018년 5월에 입대해서
2020년 1월에 특전병으로
9공수에서 군복무 하다 전역하고..
2월에 바로 복학하고
올 2월에 졸업해서
코로나로 취업하기 어렵겠다 했는데..
지난달 취업해서는
오늘 첫월급 탔다고
오늘 맛있는 저녁도 사고
엄마 아빠에게
이렇게 용돈까지 주네요..^^
그저 감사하고
행복한 마음에
보배 형님들 아우님들께 자랑하려고
글 올려봅니다..
자랑할만 하죠?
^^
오늘을 즐기소서
저 96년에 19살이였는데.
당연 자랑하셔도되고 뿌듯함도 만끽하시길^^
얼마나 신통하고 기특하고 또 한편 험난한 사회에서 돈벌어 나를 줄까 안쓰럽고..
저도 그랬더랬네요
처음엔 아까워 쓰지도 못했던 기억이...
사회에 일원으로 사는 모습이 너무 신통하죠
좋으시겠어요..^^
축하드립니다~~
제 동생은 01년생 저랑 똑같은 테크타서 일하고 있네요 아드님이 첫월급이 빠른건 아니지만 그래도 주위에 30살 될때까지 백수면서 돈만 쓰는 아들도 제법 있길래 그런 테크 안타고 자랑스럽게 벌어온돈이라 기쁨이 크시겠어요 그리고 특전사 출신 멋집니다 축하드립니다~!
다 글쓰신님이 평소에 복이 많으셔서 그대로 오는듯합니다.
든든하시겠네요~^^
후문은 부천 후문 들어오면 인천 겨울에 후문을 통과하면 전방삘이난다는
감동의 쓰나미~~~
착하고 장한 아드님을 두셨네요
건강하세요 ㅎㅎ
825는 공수교육 차수인가요
93년 첫교육 444차입니다ㅎㅎ
행복하세요~~^^
모든부모가 마찬가지겠지만 건강한것만으로도 큰복이라생각하는데 부모속안썪히고 건강하게 직장까지 잘다니니 뿌듯하고 기쁘시겠습니다~^^ 항상 평안하고 행복한 가정 되길바랍니다~ 축하드려요~
멋지게 잘 키우셨네요. 행복한 가족 되세유.
군생활도 멋지게 잘했을것 같습니다.
댓글들도 훈훈 합니다^^
생활력은 문제 없을 듯 ~!!
아드님도 멋집니다.
그리고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아드님을 이렇게 휼륭하게 키우시다니!
항상 행복하시길바랍니다!
저도 꼭 해보고 싶었는데.. 벌써 반평생? 흠.. ㅠ 어무이~~ 생각나네요~ 빨간내복 꼭 사드리고 싶었는데~~
부모님의 인성이 보입니다~~
전역 후 첫 직장 첫 월급 받은 돈을 아부지 통장으로 이체를 다 시켰더라구요.
왜 그랬는지 물었드니 부모님 여행 다녀오시라고...
돈 더 보태서 중고차 사줬습니다.
든든한 아드님이 있어 좋으시겠습니다.
좋으시겠어요
행복하세여~~^^
부전자전~~~^^
우리 큰놈 96년 3월생..
다음달 전역이고요.
내년 1학년 복학이네요.
행복하세요
아까워서....
저도 조만간 글쓰신분처럼 그런 날이 오겠죠? 기대되고 기다려 집니다..
부럽습니다.늘 행복한 날만 되세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