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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하루만 열심히 살자"고 다짐했던 어느 소녀[44]조회 31,047 | 추천 267 | 2021.05.09 (일)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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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1등한 부조니 콩쿨대회 문지영씨 1위전에 15년동안
2위만 있었답니다.1위자가 없으면 아예 안뽑는다더군요.
유튜브에 문지영 부조니 치시면 영상 나오는데 한번 보세요
연주 끝나고 소름 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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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영 피아니스트 공연을 한번 갔습니다.
수원시향과 협연이었고 베토벤 피아노협주곡 4번은 연주했습니다.
부모님과 가정형편을 원망하지 않고
노력하는 마음이 진짜 이뻐서
인정받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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