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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골프치러 갔다가 스케쥴 끝내고 어두워 질 무렵 맞은편 텐트촌을 봤는데
랜턴이나 전등의 은은한 불빛 속에서 색다른 자연을 느끼는 사람들을 본 그 후로...
작은 텐트에서 카라반을 구입해서 가족들과 여유를 부린지 딱 13년 걸렸네요.
아무리 좋은 취미라 해도 심 적인 변화는 이렇듯 매우 느릴 수도 있으니
'느림의 미학'이라고도 해 줍시다. ㅎ
무작정 놀아대는 '행락객'과 공중도덕을 지키려는 '캠퍼'를 구분짓는 잣대를 일반화 시켜
들이 대는 것도 사실 애매모호 해요.
'캠핑'이란 단어보다 '야영'이란 단어가 더 익숙하던 시절에도 행락객들은 존재 했지요.
부디 '들살이'의 문화가 정착되어 이런 쓸데없고 소모적인 '양비론' 이 사라지길 진심 바래 봅니다.
난 집부터 이사가야함.. ㅜㅜ
차가 3대 .. 아파트2대만 허용되어 한대는 유령생활 해야함.. ㅜㅜ
평소 마눌 삼실주차장에 던져짐.. ㅎ
싸구려든 비싼거든 캠핑카 구매전 주차 4대 가능한 아파트부터 알아봐야할듯...
글치 않아도 오늘 로또 구매했음... 일등해라!!!!!!!!!!!!!!!!!!!!
요트 구매하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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