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집사람과 강남 구룡마을 수해복구현장
봉사 다녀 왔습니다.
사진 건너편 에 보이는 물에 쓸려온 흙과 뒤섞인
가재도구 등을 치우는 데만 2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국짐당이 소풍나와 어떤 미친넘이 “비가 많이 왔으면 좋겠네 “국쌍년이 “비가 예쁘게 왔네 “ 30분 정도
일하고 “우리 진짜 일 열씨미 했네 “하는 개소리들
지껄이는것 보고 진짜 이것들이 인간인가 싶은생각이
듭니다.
오늘 오신분들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땀을 비오듯
흘리며 진짜 그어떤 불평불만도 없이 탈진할때
까지 열씨미 일했습니다.
우리나라 는 예나 지금이나 국가에 환란이
발생하면 마음 순수한 우리 찐 보배 회원님들 같은
민초들이 일어나서 환란을 수습하나 봅니다
오늘 일하며 마음이 행복 했습니다
신평 처럼 마음이 누추한 놈은 느끼지 못할
행복함 이었습니다.
님도 인생 흥 하시길~
별 도움도 안되는데 도대체 왜 간건지 모르겠네요
님 같은 분이 아직 우리나라에 있다는 것은 우리 국민은 그래도 아직 희망이 있는거 같군요.
봉사는 좋은 일이지만
알아보고 가시지
마음은 있어도 막상 실천은 못하는데……대단하십니다.
근데 정치충들이나 하는 그런 내용만 없었다면
더욱 순수하게 님의 글을 볼 수 있었을 듯 해요.
순수 봉사면 봉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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