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 딸래미가 지난 토욜 교회 댕기는 친구랑
교회에서 같이 2박 3일 어디 봉사간다고
하더라구요
뭐 어디 수해난곳 이라도 봉사 가는지 했는데
알고보니 어디 대규모 교회 수련회에 잘 모르고
따라갔더라구요
가던날 저녁 집사람이랑 올만에 외식하면서
술한잔 하고 있는데 딸래미가
나좀 데리러 오면 안되냐고 ㅋㅋ 문자옴 ㅋㅋㅋ
일욜날 데리러 간다고 하고 왜 그러냐고 하니까
뭐 설교를 듣는데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는
말만 해대고 미쳐버리겠다고 ㅋㅋㅋ
산교육 제대로 하고 왔네요
이제 교회같은데 절대로 안가고
교회 댕기는 남자도 안만날거라고 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거르신걸 축하
거르신걸 축하
딸래미가 그때는 흘려 들었는데 아버지 얘기가 진짜였다고 ㅋㅋㅋ 자기가 보기에는 다 이상하다고 ㅋㅋㅋ 거기서 다섯살 짜리 애가 은혜빋았다고 뭐 이야기 하는데 지기는 어이가 없어가지고 ㅋㅋㅋㅋ 하여간 이번 산교육 대빅이었습니다
진짜로 경험 한번 잘 한거죠 ㅋㅋ
사랑 희락 화평 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 이거 맞나? 왜 안잊혀지는걸까
오래참음.
난 왜 알고 있..
대부분의 지능이 2찍들인거 봐. 죄다 개독이지.
지인에게 초저녁 전화옴
여학생이 00교회로 가야하는데
택시는 무섭다고 데려다줄..
와이프와 상의후 ㅇㅋ함
지도책 찾아보니 산골짝..
ㅡ당시 네비는 고급차만ㅜㅜ
비오는데 도착하니 밤
길 중간에 시냇물생김;;
언덕베기에 교회가 있음..
전화로 누구랑 통화함
여학생 혼자 못건너서
업고 건너서 데려다줌..
남자가 마중나옴
난이만 간다니까 기다려주시면
안되겠냐고 서럽게움;;
하..
알겠다고 떨어져서 기다림
오빠0000 000 어쩌고 움;;
잠시뒤 울면어 옴
집에 데려다주고 집에옴..
알고보니 한국서 왔는데
'미국교회 보내준다'
'영어랑 성경도 공부한다'
이런 개소리에 온 모양..
ㅡ2000년초에 한국서 유행함
와이프랑 상의후
그 사람들과 손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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