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글이 될거라 생각 1도 못하고
답답하고 열받아서 쓴글 이었는데
베스트글이 되버려서 ㅠㅠㅠㅠㅠ
혹시나 신랑이 볼까 내용 지워요...
같이 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속시원하게, 따끔하게 한마디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날씨가 쌀쌀해지는데 다들 감기 조심하시고
늘 행복하십쇼 ~~~~~!!!!!!
베스트글이 될거라 생각 1도 못하고
답답하고 열받아서 쓴글 이었는데
베스트글이 되버려서 ㅠㅠㅠㅠㅠ
혹시나 신랑이 볼까 내용 지워요...
같이 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속시원하게, 따끔하게 한마디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날씨가 쌀쌀해지는데 다들 감기 조심하시고
늘 행복하십쇼 ~~~~~!!!!!!
나중에 후회합니다~~~
그리고 아내분도 게임하고있으면 신랑에게 일을 시켜요.
게임 적당히하게 만들고요.
저거 그대로 놔두면 나중엔 걷잡을 수 없어요.
나중에 후회합니다~~~
그리고 아내분도 게임하고있으면 신랑에게 일을 시켜요.
게임 적당히하게 만들고요.
저거 그대로 놔두면 나중엔 걷잡을 수 없어요.
아가가 잠투정 하는데 아빠가 유투브 볼륨 업이라뇨ㅎ;
연변장 돌리고싶네요.
저런 사람도 애낳고 사는구나..
본인 자식이 잠투정 하는데 옆에서 볼륨업하고 본다고요?? 남에 자식이라도 그건 아니죠.
소리키운다라..
그러다 보니 님처럼 그런 내막의 남들 가정사를 많이 주워들었죠
애가 운다고 그 큰 손바닥으로 얼굴을 때린놈, 마누라가 애를 무기로 유세한다고 애를 집어던진넘
별의별소리를 다 들었는데..
이제 고향떠나 산지 20년쯤 되가는데 들려오는 소문을 보니 그놈들 60도 되기전에 다들 죽었더라구요..
병걸려 죽었는지 저런성질로 깝치다가 칼맞아 뒤졌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자기 방은 커녕 아이까지 한 방에서 지내는게 보통 답답한 일이 아닐텐데...
답답하면 온 가족이 전부 답답하지, 남편만 답답하겠습니까?
소중한 그분께 잘하세요
엄마는 그렇게 부모가 되지만
아빠는 여전히 아이로 남는다
얼마나힘드십니까?
남의가정사에 왈가왈부할형편이아니라
이정도만하는데 참답답하네요
이딴곳이뭐어때서?
이딴곳싫으면 님이안오면되죠
그리고 위로라도받고자 글올린사람한태
이런년은또뭡니까?
말한마디에 인성이보이는겁니다
한마디를하더라도 생각하고합시다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ㅠ
6시에 퇴근해서 아이도 안봐주고
자기할건 다 하면서 볼륨 테러까지 하는건
너무 이기적이시네요.
난 집에오면 9시..
몸이 천근만근이어도 아이랑1시간은 놀아주고
양치시키고 재운다.
여린 아내와아이한테 좋같은 성질로 집구석대장놀이하니까 좋으냐?
에휴....
재울땐 와이프와 함께 한방에 누워있다가, 아이가 잠든 걸 확인하면 나와서 전 또 다시 아이가 놀았던 흔적을 모두
정리하고, 설거지를 시작해요.
그리고 난 후 티비를 잠시 보면서 와이프의 발목과 허리, 어깨를 마사지 해 줍니다.
아니 젠장.
이건 반대로 우리 와이프 좀 욕해 주세요로 내가 올려야 하는 건가 ㅡ_ㅡ
욕 문제가 아닌 거 아시죠? 정답이 있는 문제도 아니고.
같이 살며 배려하는 문제 아닐까요?
애 키울래 나가서 일할래?
차라리 나가서 일합니다. ㅡ,.ㅡ;;
물론 아이 나이에 따라 다르겠지만 한창 손 많이 가는 시기라면 더더더욱 애기 키우는게 힘들죠
솔직히 위 사정이 아이가 초등학교 1학년 이후 정도라면..
아빠가 저렇게 해도... 그냥 피곤하신가보다 혹은 좀 살갑진 못한가보다 정도???
솔직히 애들도 다 크고 나면 엄마도 아이 도와줄거라고 해봐야
숙제나 좀 봐주고 준비물 같이 확인해주고
아이의 하루 푸념 들어주는것 정도?!
근데 한창 손갈 때 즈음이라면 아빠도 당연히 내 새끼인데 좀 보고 달래주고 해야죠.
엄마는 시가에서 하루죙일 시어른 눈치 안본다 해도 은근 보고 살테고
(친정에서 살더라도 내 부모라고 해도 솔직히 다 말 못하고 사는거 있는것 있을텐데..)
근데 남편이 저렇게 나오면....
도대체 남편분 성격이 어떻길래 말도 못하시나요???... 이해가 안 되네요.
남편에게 말도 못할 정도라는게... 말못할게 어딨나요 부부사이에...
버럭~!!! 해버리기에 그럼 또 시어른 눈치 보여서 말 한마디 못하시려나... ㅡ,.ㅡ;;
얼집에 친구들도 다 집가고 엄마아빠 언제오나 기다리는 상상만해도 ;;
일단, 8시까지 아이를 어린이집 돌린단 표현부터 참.....
대게 초등학생아이들이 맞벌이 가정에서 집에 혼자 있기 좀 그래서 학원을 여러군데 다닌다는걸
제3자입장에선 돌린다고 표현하기도 하죠? 내자녀라면 내 입으로도 돌린다고 잘 못하지 않나요?
내 자녀를 어린이집 보내는걸 돌린다고 하시네요?
아이를 집에서 키울 상황이 안 된다면
선생님 말처럼 부득 어린이집에 오래 둘 수밖에 없지만
그게 아니라면 어린이집에 다른 친구들은 집에가는데 몇몇 친구들이랑 남아서 있는게
그 아이에겐 스트레스일껍니다.
표현을 하지 못해서 그렇겠죠.
내 자녀를 나 편하자고 그렇게 오래 두는 부모 잘 없죠?
맞벌이라면!! 어쩔수 없는 상황이라면! 누가 봐줄수도 없는 상황이라면!!!
그렇겠지만...
위 글에선 아이 키우기 힘든데 남편이란 분께서 도움을 1도 안 주고
자기 편하게 살고 있고 이어폰 정도 껴달란것 조차 안 해주는걸로
속상해 하시는데 애키우는걸 쉽다! 별것 아니다. 집에서 1시간만 보면된다???
막말로 한창 말많고 궁금할것 많고 애교많을 3,4살 아이입니다.
그 나잇대면 아이가 말이 얼마나 많은진 아시나요?
계속 묻습니다.
하루종일 어린이집에서 있던 시시콜콜한 이야기부터 별별것 다 묻는 아이를...
8시에 데려와서 씻기고 9시에 재운다구요??
아이가 잘까요????? 자기 하고 싶은말 묻고 싶은거 다 얘기하면 부모는 그 조잘거리는 이쁜입을 계속 보고 싶어서 듣고 싶어서 못재우고 못자지 않나요?
아이 키우는게 그리 단순하게만 생각하긴 어렵지 않나요?
그래서 은퇴하고서 요리학원 다녀서 해보려고 합니다.
아직 몇년 남았지만요..!
제가 아침은 빵하나 먹고 점심은 하지 않고서 저녁만 먹고 있는데.
저녁만 먹는데도 살이 빠지지 않는 것을 보면 아마도 일하는데 칼로리 소모가 적지 않나 생각듭니다.
저녁만 먹고 있는데.
요즘은 눈치가 보여서 저녁을 먹고나면 제가 설겆이를 하고 있네요..!
세탁기나 건조기는 시간 되면 언제든지 하고..!
아마도 이것 해라 저것 해라 잔소리 하면 하기 싫어질 수 있을 듯..!
그래도 신랑 잘 구슬려서 해보세요..!
조금씩 변하면 언제는 하지 않을까요..
멋지십니다!
원래 바둑도 훈수둘때는 잘보이는 길도 내가 둘때는 잘 안보이는 것처럼, 남편분이 그 복을 가까이 있다고 너무 모르고 사시는거 같네요.
작성자님 글내용만 봐도 심성이 좋은게 느껴지셔서, 아이에게 그 복이 다 갈거에요~
말해서 안고쳐진다고 너무 스트레스 받거나 하지 마셔요.. 사람은 누구나 다 성격은 변하기 힘들어요.
그래도 남편이 일찍 집에와서 다른 사고 안치고 돌아다니는 것만도 감사하다 생각하시면, 부부관계도 더 좋아지시지 않을까요~?
2돌 지나면 좀 잠을 잘수있지요!!! 남자도 같이 노력해야죠!!
부족한 수면은 주말에 좀 채우시고!!!
아이 키운다는 사람이 애쓰는 아내위해 그것도 못들어주나?
결국 남는건 가족뿐입니다~
결혼 한 게 신기하다.. 임마.
복 받은 줄 알고, 마누라 한테 잘해.
그러지마요ㅜ
30개월 남아 키우는 아빠인데 퇴근하고 애기랑 같이 씻으면 와이프는 저녁차림 밥먹고 아들이랑 놀아주다 9시에 양치시키고 재우러 같이 들어가는데..
밖에서 일하는것보다 집에서 살림하고 애 키우는게 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
집에오자말자 방에 들어가서 유튜브 같은거나 보고 누워있고.. XXXXXX(묵음입니다. 할많하안)
마지막.. 신랑 성격 아니까.. 도대체 어떤 사람인지 안봐도 알겠네요.. 조선시대 사나요...
와이프 분이 고생 많으시겠어요.. 독박 육아에.. 시부모까지.. 힘드시겠어요...
남자는 60넘어도 대부분 철이 없어요
집에 애둘키운다 생각하세유~~@@
하나요? 부모도 30년 넘게 못 키운 자식을 낳지도 않은 배우자가 키워야 한다는 말씀인데 참 변명도 찌질합니다.
가정을 잘 지키는 진심들 보기 좋아요 ㅎㅎ
남편 네 이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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