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녀들에겐 전설처럼 내려오는
이야기가 있다.
해안가에 상어가 출몰하면
돌고래 떼가 나타나 녀석들을 쫓아낸다고
"돌고래가 우리 보면 장난쳐요"
(제주 해녀들의 친구 남방큰돌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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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돌고래 투어와 상어출몰
제트스키를 타고 돌고래를 쫓기도 하고
관광선박 8척 + 낚시선박 5척으로
하루 100회 이상 돌고래 떼를 쫓아다님.
(50m 규정 무시, 3척 이상 접근 금지 무시)
관광선박 스크류에
지느러미가 크게 다친 돌고래
관광선박 증가로 돌고래 어미와 새끼가
스트레스를 받아 죽어가고 있다.
(4년간 135마리 돌고래 사체 발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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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안 380km를 돌고래들이
돌아다니며 방어역할을 해 주었는데
개체수가 감소하면서 제주 해안가까지
상어가 출몰함
제주 해안에 나타난 무태상어.
호주에서 스노클링 하던 사람을 공격해
목숨을 위협했던 식인상어가 바로 '무태상어'
식인상어를 물리치는 돌고래
돌고래들은 반향정위를 활용해
어두운 곳에서도 물체를 식별할 수 있고
시속 35km로 빠르게 헤엄친다
돌고래가 빠른 속도로 떼로 덤비니까
상어는 도망갈 수 밖에 없다고.
(백상아리, 무태상어, 뱀상어를 이기는 돌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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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녀 수호천사 돌고래를
죽이고 있는 '관광객들'
돌고래 개체수 감소 - 식인상어 출몰 증가
하루 100회 이상 돌고래를 쫓아다니는
관광선박 때문에 돌고래가 바다를 지키지 못해
해녀들도 위험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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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수호천사 남방큰돌고래가
예전처럼 자유롭게 살아갔으면..
일생에 한번
돌고래 보겠다고 선박에 오르는 사람들아
그 한번으로 어미와 새끼 돌고래는 죽어가고 있다
하지말라해도 지들 신기함이 더 중요...하아...
안타까운 동물
인간
우리가 멸종시켰을듯 ㅠㅠ
시부레
관광을 없애버리자 ㅎ
타노스가 옳았다..
한국에서는 쫓아낸다고요?
믿을수가 없어요
정신차릴정도 충격요법이 필요함
이걸 보고도 눈 감아 주는 거 봐
똑똑해서 쉽게 그물망에 구멍을 내고 양식중인 물고기를 먹음
돌고래는 전세계적으로 너무 개체수가 많음
이건 사실임
감성팔이에 선동당한 보배형들아
생각해봐 돌고래를 보호해야할까 상어를 보호해야할까 생각좀 해봐
돌고래가 저런 행동을 할 때는 인간을 보호하기보다는
근처에 자신들의 새끼가 있어서 그렇다고
섬에 살면서 저렇게 무식할수가
돌고래에게 해녀들을 맡긴다? 이건 아닌듯 별개로 저 관광은 없어져야 하겠지만..
저번달 보배에 올라온글. 바다에 다이빙옷입고 싹쓸이 채취해간다는기사에 달린리플.
그리고 남방큰돌고래는 제주도 전역을 돌아요. 관광을 위한 배가 아니라 여객선과 각 해안의 작은 어항으로 출입하는 어선들이 더 많다는 얘깁니다.
딱 잡아 관광보트가 그런게 아니라구요. 뭘좀 알고 글을 다세요.
남방 큰돌고래 뿐만 아니라 지금 수족관등에 갇혀 있는 벨루가나 돌고래 걱정을 더 해주세요. 걔들은 그 좁은 공간에서 하루 하루 숨만 쉬며 살고 있어요.
제주 남방 큰돌고래들에게 개별 인식표가 달린 애들이 있어요. 대공원 수족관에 있던 애들이 순차적으로 제주 연안에 근처에서 적응기를 갖고 자연에 방류된 애들이 인식표가 있어요.
잘 살고 있고, 자유를 만끽하며 가끔 사람들앞으로 오거나 배 주변에서 점프를 해주기도 합니다.
그걸 바라보고 싶은것이고, 저도 해안도로 달리며 보았었지만 . 작은 보트를 운영하는 돌고래 지킴이 분도 먹고는 살아야 하니 작은보트에 돌고래 투어로 생계를 이어가는 분들이 있다는 얘깁니다.
잘모른다고 한 케이블방송에서 내뱉는 자막이 마냥 진실인냥 ...현지 사람들 매도 하지 마시란 얘깁니다.
기사만 보고 함부로 쓰지 말아요. 거기도 다 사람들의 삶의 현장입니다.
본인이 안그런다고 다 흑안경 끼고 보는건 옳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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