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하게 동의합니다. 끔찍한 것을 끔찍하다고 의미있는 것을 의미있다고 당연한 것을 당연하다고 이야기하려면 용기가 필요한 세상입니다. 광주사태에 불순세력의 개입의혹이 있다고 주장하는 지만원씨는 끔찍한 폭행을 당합니다. 광주사태가 정당한 의미를 가지려면 역사적 평가를 법률로 탄압하지 말아야 합니다. 5.18 유공자명단 공개가 당연하다고 말하는데도 용기가 필요한 세상은 잘못입니다. 법률이 의사표현의 자유와 학문의 자유를 억압하는 현재 상황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한강의 수상은 전국민의 진정한 축하를 받기 힘듭니다. 시류와 법률에 편승한 일방적 역사서술이라는 의견도 있기 때문입니다. 한강은 미군이나 한국군의 잘못을 비판하면서도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의 야만적 폭력과 인권탄압에 한마디도 하지 않았습니다. 어떤 변명으로도 한강의 폭력에서 존엄으로 나간다는 말은 위선일 수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21세기양자역학 열 순경이 한 도둑 잡지 못한다는 속언이 있습니다. 정권이 불안정한 혼란의 시기에 몰래 잠입하는 불순세력을 완벽하게 잡지 못할 수도 있었겠지요. 자신들의 무능을 감추기 위해 불순세력 잠입을 거짓이라고 주장하는 집권 군부와 민주화운동으로 승격시키고 싶은 정치권의 이해가 맞아떨어지면 잠입이 없다는 결론은 가능합니다. 불순세력을 영웅이라고 부르고 분묘까지 있다는 주장이 있다면 그런 자료들을 공개하고 학술적으로 토론하고 검증되어야 하지만, 법률로 금지하고 억압해서는 절대 안 됩니다. 언젠가는 역사적 진실이 밝혀진다고 위로하지만, 거의 실현 불가능한 공허한 희망입니다. 베네데토 크로체가 말하듯 역사는 타락한 문서들의 설명이며 현재의 생존 결과를 반영하기(o sulle narrazioni abbassate a documenti e trattate come tali) 때문입니다. 정치인들이 진실을 두려워하지 않고 가짜뉴스로 선동하는 이유입니다.
런승만 박탕탕 전대갈 노** 쥐새끼 벌 굥정개시키 이게나랴나
런승만 박탕탕 전대갈 노** 쥐새끼 벌 굥정개시키 이게나랴나
신고나 처드시고요
갑상선 수치 검사나 하세요
병원 갈 돈은...없지?
하이고 정말 아깝다 아까워..ㅠ.ㅠ
불쌍노 인생이..
자칭 소설가라는 좆선일보의 뇌내망상 주작러보단
김민지씨의 글이 훨씬 깊이 있고, 울림이 있네여 ㅎㅎ
으르신 지금 지지율을 보면 으르신들쪽 연세가 어떻게 될거 같습니까?ㅋㅋㅋ
안먹은 약 있으면 얼릉 먹구와라
아니면 티비라도 열심히봐라...
숫자 나이가 아니라 정신이 중요하다는 것을 들어도 못했니??
모르겠으면 니 엄마에게 꼭 물어봐
틀딱 아재요
반지하 쪽방에서 하루 한끼 무료 급식 먹으며 자식한텐 버림받고 만날 사람도 없고 갈 곳도 없는 인생 더 살면 뭐하누?
걍 깔끔하게 ㅈㅅ 오케바뤼? ㅋㅋㅋㅋ
군화발에 쪼인트 까이던 그시절을 다시 가자고 하는 현실 ㅋㅋㅋ
그 시절이 그립습니까? 그럼 북으로 가는걸 추천합니다 ㅎㅎㅎㅎ
동지를 만난 기분입니다!
싫은 걸 좋다고 하는 표현이 자연스러운데
2찍 나치보수들은 좋은 걸 왜 좋아하냐? 아니 싫은 걸 왜 싫어하냐 라고 따짐.
그와중에 kbs가 감히 한강작가님 특집을 방영하는게 옳은 일인가~?!
또 역시 홍명보 마누라도 명보 마누라인 다른 이유가 있을 것이고..
주역에도 산업화시대 까지는 서로가 [지발발광] 한다잖우
탄허스님 글 에 다음문명에는 일본이 가라앉을때 사이좋게 경상도도 같이 가라 앉는다니까 참고.
지식인들은 글 하나에 여러 생각이 들도록 다 표현해주네요.
냉정하게 생각해 보자.
필자는 오로지 독재, 매관매직, 친일매국, 역사 왜곡, 쿠데타, 거짓 음모, 패거리정치, 정치쑈, 무반성, 수구꼴통, 물타기 밖에 생각이 안난다.
자기들이 대한민국을 대표한다는 착각이 있는 지는 모르지만 뭐를 했다고 대표하는지 모르겠다.
누가 누구를 감히 비판을 하는지. 머리에 든 것 없는 듣보잡들이 나대는 것을 보면 같은 시대에 산다는 것 자체가 구역질이 난다.
빡대가리 아니신가?
집에 먼지 쌓여가는 채식주의자 발견하고 몇년만에 다시 읽어봐도(읽었는지?)도무지 내용의 연관성이니 뭘 이야기 하고픈지 이해를 못한다는 빡대가리야 형이 이해안되면 두번 세번 연딜아 읽어라 했다~
지만원이 끔찍한 폭행??
새키 소년이 온다 다시 읽어봐
끔찍한 폭행은 광주 상무대 끌려갔던 도청시민군 들 진술이 소년이 온다에 나와있다
모나미 볼펜!
모든 시람의 왼손가락 사이마다 일콜송이 끼워져 있었다 살이 뭉개져서 흰뼈기 보일때 까지 모나미 볼펜으로 손가락 주리를 틀었기에 오른손은 자필 진술서를 써야하니 건들이지 읺고 …
이런 대목 나와있다
이런게 끔찍한 폭력이여
계엄군이 빌포한건 학살이고~~
같다/다르다
본문 글도 뭔소린지 못알아먹겠네
깊이가 있는 필력
프리즈아트페어에서 들었다고했는데 프리즈아트페어는 9월4일-7일까지였고 노벨상발표는 10월인데
시간을 거슬러 타임머신타고 갔다가 오셨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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