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벌써 2020년입니다.
올 한해도 회원님들 하시는 일들 다 잘 되시고 의미있는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2020년 첫 날, 쌓여있던 외장하드들을 정리하면서 2005~6년도경에 촬영했던 클래식카 사진들이 몇 장 있어서 올려봅니다. 관심이 있으실 지는 모르겠으나, 지금은 보기 힘든.. 차량들이라고 생각해서 올려봅니다. (p.s-사진이 워낙 오래되어 포토샵으로 약간의 보정 작업 후 업로드 합니다..)
부가티 타입 4X- 타입 40번대로 알고 있는데 확실한 정보가 없네요... 아시는 분들은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말 깁니다. 정말 보기 힘든 차를 봤다는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팬텀 6세대- 저 당시 정말 말도 안되는 차체의 크기에 넋나가 바라보던 기억이 납니다..
911 3세대- 참 이쁜 녀석입니다. 바디의 펄감이 정말 아름다웠던 걸로 기억합니다. 당시 드림카였죠 ㅎㅎ
벤츠 600 풀만- 6~70년대의 감성이 너무 잘 드러나는 차입니다. 당시 기억으로는 크롬 파츠들이 정말 눈부시도록 광택이 났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만큼 보존이 잘 되어있었겠죠?
벤츠 300 SL 로드스터- 말이 필요 없습니다. 실물로 보면 정말 숨이 턱 막힐 정도입니다. 유선형 바디라인과 강렬한 레드컬러. 고급스러운 베이지 실내와 내장재들의 조화가 마치 예술품 한 점을 보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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