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운 좋게 기회가 와서 살고 있는데, 참 살기 좋은 나라인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사람들이 친절한 게 가장 좋습니다. (제가 시골에 살아서 그런 걸지도.. ㅎㅎ) 운전도 우핸들 수동(대부분)이라 처음에는 낯설었는데, 운전 문화가 좋고 도로 시스템이 잘 돼 있어서 이제는 한국보다 운전하기 편하다는 느낌을 받네요. 그래도 한국같은 역동성이 없어서 지루하게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또 물가가 많이 비싼 게 흠이죠. London has fallen.. 버스 광고에 붙어있던데 봐야겠네요. 007 스펙터를 영화관에서 보고 대실망한 이후로 극장을 못 가고 있습니다.. ^^;
@Aiden 오...그러시군요..보배는 이런맛에 합니다. 오늘 저도 회의 자료땜에 출근해서 틈틈히 들어오는데..보배덕분에 영국에 사시는분하고 이렇게 실시간으로 대화를 하고 말이죠..ㅎㅎㅎ 계속 보배 회원으로 계시면 언젠가 영국으로 여행 갈 일이 생기면 쪽지 함 드려보겠습니다..건강하세요 ^^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