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내용 삭제 하였습니다..
롤리님 댓글에..
반성도 해보며.. 글은 지웠구요..
여러님들 댓글 소중한 의견 충고.. 읽으면서
아주 많이 좋아졌습니다..^^
한친구 버리고자 올린글은 아니였구요..
비방하려고 올린것도 아니랍니다..
그동안 서운한게 한번에 올라와서..
하소연 한겁니다.. 보배님들
친구분들중에도 .. 독특한 친구가있나..싶어서요..
그래도.. 제가 나름 많은의견을 본바로는..
어느님 말씀처럼.. 친구보다.. "잘아는 지인"
이라 생각하겠습니다..
이게 제가 내린 결론이고..
앞으로도 친구들 깍아내리려한 맘은 없었지만..
이러한 글 오해할수도 있고..또 그친구가 읽을수도 있으니깐..
신상정보성 댓글은 삭제하였습니다.. 죄송합니다..__)
늘 가내 평안함과..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글 읽어주시고 아낌없는 조언해주신
보배님들에 감사드립니다..꾸벅 (--)(__)
술먹었다고 태우러 오라고 연락하거나
술먹었으니 태워주고 돌아가라거나
왜 그래요? 차가져와서 대리부름 될일을
감사합니다.
의리가 우선이라 생각한
제가.. 경솔한거였군요ㅠ
기껏해야..6.5km돌아가는데....
새벽2시가 술 안먹은 사람은 굉장히 졸립고 피곤한 시간이죠
안전하게 택시로 귀가 하시는편이 ....
또, 몇년 전 이신지는 몰라도 총각시절과 유부남은 또다른 문제가 있으니...
그냥 피곤해서 그랬나보다 하고 웃어 넘기세요
저도 친구들 모임에 나가면 술을 안먹는지라
친구들중에 몇명이서 집에 태워돌라고 하는데
그냥 웃으면서 태워다 주곤 하지만
저도 사람인지라 가끔은 정말로 피곤할때도 있더라구요
높으신분이라.. 감히 댓구할 엄두가..^^;;
네..이해하겠습니다.. 보배님들한테 푸념 했네요..^&^
햇음.. 아무렇지 않았겠죠. 그녀석이 길을 잘 아는친구라..
그렇구나..하겠죠..
저도 몇번 그런적이 있는데 ,친구 성향에 따라 다른더라구요ㅎㅎ
댓글을 정성껏 달아주셔서.. 제가 서운한마음이 사라졌네요..ㅎ
모든님들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세요..__)
저분은 그냥 오래두고 가까이 사귄 지인...정도겠네요...
제마음을 읽으셨나봐요..ㅠ,ㅜ
어지간히 안면만 있어도 그 정도부탁은 서로 들어줄듯합니다
거리를 두심이... 스트레스 덜받는 길일듯 합니다
지금은 많이 풀리긴 했네요..
그래도 제가 한두번 참은것도 아니고
그려러니..한게 이제까지 와서.. 님말씀처럼 멀리 하려고
고민중입니다.
몇년을 부대끼면 어울린 친구들인데 거리가 멀다면 님께서도 부탁도 안했을거고,
그다지 멀지도 않은 거리....
서운하실만 하네요..
그친구가 길을 많이 알아서요..^^;;
이도저도 아닌관계...ㅠ
먼저 얘기를 하는데도 거절하다니 ㅡㅡ
제 입장에선 용서안됨 딱히 다른 이유있는것도 아니고 돌아간단이유로 ㄷㄷ
글쓴님보단 어리지만(31살) 다들 먹고 살기 힘들어서 친구들도 자주 못만나는데
제가 그런 상황이면 차로 데려다주면서 이런저런 얘기도 좀 하고 그러겠네요 ㅡㅡ
암튼 별로 친해지고 싶지 않은 부류인거같음
나이가 더 먹어가서 귀차니즘..때문인가..좀더 젊으면..
안그랬을래나...하는 생각도 해봤어요..ㅎ
친구이면서 친구가 아닌 사이인것 같네요!!
은평구면 연신내 그정도 이신거 같은데..내려주고 외각타고 가면 되겠구만...
저라면 섭섭했을듯...제가 그 상황이면 당연히 데려다 주죠 부랄친구 좋다는게 뭔데...
올때 택시기사님한테 말하니깐.. 기사님왈..친구 맞냐고...
지금은 제기분이 시원섭섭 하다고 할까..그래요..ㅎ
여기서 보배님들 의견을 보니깐..제가 정할기준을 찾았거든요..
차츰차츰 멀리 하려구요^0^
저처럼 나이를 더 먹어가면 삶에 찌들어서 만사가 귀찮아지나봐요..ㅠㅠ
저도 나름 친구들 많은데.. 대부분 친구들하곤 돈독 합니다..^^;;
광주님 말씀이 확 와닫네요.. 이해하렵니다..ㅠ
친구하고 그냥아는사람의 구분을 확실히 하세요..그분은 그냥아는사람..
그럼 덜 서운하겠지요........
친구란..귀찮타 피곤하다 정도로 거절한다면 이미 친구가 아니고 그저아는사람으로 재분류하시길.....살아가다보면 주위의 사람 특히 막연한 친구 정말 소중하답니다...
그사람은 님을 그저 아는사람으로 분류 하는데 님은 아직 친구범주에 둬서 섭섭한가 보네요..............
걍 좋은게 좋은거다..하고 넘어가고..했는데.. 남한테 피해주지도
피해받지도 말자는 개인주의가..강한..스타일인 친구녀석..
이제서야 진짜 깨달음이 오네요..ㅠㅠ
그돈 택시비로 아까우니깐..네게 준다고 한건데요..씁슬하죠..
부터 한번 생각해보는게 어떨까요?
아무일도없는데 그랬다면 님이 조금서운해할수도있는부분이지만
솔직히말하면 님이 택시타고가면 그만아닙니까?
서로의리 상할일이하나도없어보이는데요
친구는 빨리집에가고 님도 같은돈에 빨리가는거고 (정은 없어보이네요)
님이 솔직히 섭섭해할수도있다고는 생각되지만
그걸가지고 이런데다가 친구니 마니 하는자체도 님도 제살깍아먹는행동같네요
사실저는 그런경우엔 제가 먼저 택시타고간다고합니다
진짜 같은방향이 아닌이상에는요
그럼친구가 태워준다고하면 타고 아님맙니다
님이 몇살이신지는모르지만 나이가 들면서 그런행동에
조금더 조심해야하며 결혼하면 더욱더 그렇습니다
어쨋든 섭섭하실거는같네요
그리고 부랄친구요? 그거 나이들고 결혼하고하면 아무의미없더군요
그냥 남한테 부탁안하고 사는게 젤 편할겁니다
제살깍아먹기 글인거 알고 올린거는 마자요..ㅠ
본문내용 삭제하겠습니다.
소중한 댓글..잘 읽었습니다.__)
고딩때부터..꼭 친구들 모이면 얄미운 짓하는
예를들면..친구들 여럿이 모이면..절대 돈 안써요..
젤로 잘사는놈인데도..절때..돈 쓴걸 못봣어요..
제가 이제까지 얻어먹어본건..밥 2~3번..정도였죠..
제 직장 역삼까지 와서 차를 몰고 같이 용인 죽전으로 옮겨주고 연수까지 좀 시켜준
후 대중교통으로 화곡동으로 돌아갔다는......제 친구 좋은 녀석입니다.
저렇게 멀리까지 와서 운전해준다는건..
저조차도..힘들거 같아요..대단한 친구분님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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