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저처럼 사기당하는일 없도록 블랙박스 영상 공유합니다.

사기당한 날짜 = 7월11일 오전8시45분경

-본인소개 -

서울 양천구 목동에서 샤시,유리하는 업체

-사건개요-

이날 오전8시34분경에 핸드폰으로 일반전화(2061-3710)가 옵니다

사기범 = 신월5동에 살았엇는데 목동성원아파트 베란다 샤시유리 공사 때문에 만났으면 합니다.

본인= 네 기다리겠습니다. (사무실위치 알려주고 약10분후에 만남)

사기범=  딸셋에 막내아들 인데 아들 출가시켜주는데 전세아파트 세입자 내보내고 리모델링..어쩌구 저쩌구~

             중간에 전화를 받는것만..10통화넘음...

             며느리가 아파트 열쇠를 가지고있는데 맛사지샾에같다고 함..

             오다가 신길동에서 사고가 나서 운전기사 나뚜고 택시타고 왓다함..

             지말로는 운전기사는 김기사...

             강남대치동에 오피스텔 건물 임대수익....한다고함..

             전화로...미쓰리...유부장좀 바꿔.... 나 지금 세브란스 치과 가야해.. 좀 늦을꺼야

             아들 집 수리 문제로 지금 샤시 사장님과 대화중이야.... (나랑말할땐 엄청 겸손,, ㅡ,ㅡ)

             지 운전사 김기사한테 또 전화해서... 현장에서 빨리 합의보고 ...하며 나한테 하는말이..

             김기사가 자기 태우러 와야 하는데 뺑소니 택배오토바이때문에 다른차를 박았다고... 합의하느라

             늣는다고..함..  -  중략 -

             결론 나한테 김기사가 자기를 태우러 못온다고.. 지가 다시 신길동 가야하니..지갑도 없고

             버스,지하철 안타봐서 택시탄다고.. 택시비를 빌려달라함.

본인 =    핸드폰번호 알려주세요..

사기범=  명함 차에다 놓고 왓다고..명함 이따 만나서 주겠다고..함...(난 아무생각없이 믿음)ㅠ

             오후2시에 성원아파트에서 며느리랑 나랑 셋이서 보기로 약속하고

             난 아무생각없이 택시비 12,000원이랑 갑자기 내리는 비때문에 우산을 줌...

범인 인상착의..

지말대로라면 45년생에 딸셋에 아들하나 이고

양천구 신월5동에 10년 살았다함..  

이름 모름...

키 = 158 정도

특징 = 아랫니가 전부 없고  내가 보는데서 왼쪽 부분에 한개만 있음..(언어는 매우 유창함)

저의 잘못및 후회..

그놈 가고 나서 2061-3710 번호로 전화하니 착신이 불가능하다고 나옴..

신길동에서 목동으로 택시타고 왔다는데..10분만에 못온다는걸 나중에 알았음..

이놈이... 이야기도중 전화하는게 전부...자작극임을 ...

다행인건..현금20만원 있었는데 사기범과 대화중에

거래처에서 물건이 와서 물건대금주고 남은돈 만 사기 당함..

범인한테 하고 싶은말..

내가 블랙박스 산지 이제 보름됐는데..너..사무실 오는 모습 당당히 찍혔어..

초행길을 아주 능숙하게 오는게..다 찍혔다구...!!!

니가... 능숙한 말솜씨로.. 또 다른데 가서 사기치는건 눈에 뻔히 보이는건 자명한일..

나는 조금 당했지만...또다른 점포운영 하시는분들의 2차피해를 막기위해 너의 모습을

공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