콕와대리? 라는 대리운전 회사에서 개인 지사번호를 구매했고, 라이터등 판촉물을 통해서 홍보를 하고
지인들도 이용해주고 해서 1661-4223 이 번호를 운영해왔습니다. 그런데 한달수익 20만원? 생각만큼
돈이 안되기에 방치를 해놨었지요. 조금이나마 저 대리번호를 이용함으로써 들어오는 수익금은 계 가상계좌로
차곡차곡 쌓이고, 필요할때 조금씩 인출해왔었습니다. 작년 9월부터 방치해놨었으니 지금 5월.. 약 8개월 방치
했었네요. 사실 일부러 방치한건 아니고, 저의 지사번호를 관리하려면, 집컴퓨터로 관리자프로그램에 접속하고
접속하기위해선 모회사인 콕와대리 대표자에게 관리자인증을 받아야만 접속가능한 시스템인데 무슨이유에서인지
인증을 안해주고 차일피일 미루어서 8개월이나 지났네요. 올해 5월이나 되서야 대표자가 바뀌었다고해서, 집컴으로
인증을 받고 관리자프로그램을 로그인을 해봤더니, 그동안 방치하며 차곡쌓여있어야할 수익금중에 100 만원돈이
한사람에게 총 5회에 걸쳐 빠져나갔더군요. 그동안 모회사에 한달한번 지불하는 지사비는 법인명의 계좌로 입급됐으나
알수없는 저 5회인출건은 각각 다른 개인명의 통장으로 인출됐습니다. 인출요청자 김상무?님 이렇게만 표시돼있고.
콕와대리업체에 전화를 해봐도 김상무의 존재를 아는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지사의 가상계좌를 손대는것 자체가 이해안되는 와중에, 바뀐 대표자에게
전화를 시도해보니, 그 전대표가 운영할때의 상황이니 나는 모른다. 전대표는 지금 구속상태이며 두어달 후에 나올예정이다.
지금 딱 이런상황입니다. 돌아가는 스토리 봐서는 못돌려받을것 같지만, 남의돈을 만졌으면 처벌은 받아야겠지요.
그래서 고발을 원합니다. 어느 기관에 신고를 할수있는지 도움좀 부탁드립니다.
콕와대리라는 모회사는 지사번호를 부여받을당시 한번 방문한것 외에는, 아무 정보가 없습니다.
회사는 아직 대표자가 바뀌었을뿐 사무실은 그대로 운영중이고, 지금바뀐 대표자와 전대표는 지인관계이고요.
고발이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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