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끝나고 집에와보니 대문앞에 외제차 B모사의 5시리즈 디젤차량이 떡하니 주변에 차댈대두 많은데
대문앞에 가려놨네요... 주변살피니 넘버패드를 시커멓게 해놓구 거기다가 썬팅까지 해놓은 상태에서
어른들은 보이지도 않죠... 정말 진심 눈않좋으신분들은 보기 참 어렵게 해놨더군요....
전화로 좋게 차를 이렇게 대시면 안되죠... 대문을 가리시면 어떡합니까? 좋게 이야기 하고 빼신다고 하니...
그려려니 하고 넘겼습니다.(뭐 저두 가끔집앞에 대지만 저렇게 대는 경우는 흔치않죠...)
뭐 도로는 개인사유지는 역시 아니죠... 네 알고 말고요....
근데 최소한 남에집 대문은 가리지 않는게 예의가 아닐까 해서요... 주변을 살펴두 담옆에 대는거까지는 누가 뭐라하겠습니까?
최소한 대문은 가리지는 말아야죠...(양심있으면요)
들어와보니 어머니께서 CCTV로 차주가 오기를 기다리시네요... 말씀들어보니 대놓구 간지 좀 시간이 되어보입니다.
한참있다 보니 리어등색이 변하더군요(흑백이라 안보이죠... 리어램프가 밝아지는걸로 봐서는 차주가 온듯합니다.)
어머니께서 말씀드리니 나가시더군요....(전 아직 CCTV보고 있구요...) 근데 큰소리가 오가더군요....
나이도 제또래 같으신데 어른한테 대하는 태도가 완전 쓰레기 저리가라더군요...
다들릴정도로 큰소리로 뭐라 하더군요... 그양반... 바로 뛰쳐나가서 한마디 퍼부었습니다.
뭐 저희도 잘한거 없죠.... 당연하죠... 근데 차로 대문가리는 비매너는 좀 아니지 않을까 하네요...
쩝.... 오늘도 이래저래 힘든하루네요....
뭐 이걸 할지 않할지 모르겠지만.... 최소한 이글을 본다면 이렇게 말씀 드리고 싶네요....
'당신부모한테 그래봐.... 그럼 기분 좋냐...? 최소한 차를 거지같이 댔으면 죄송합니다. 가 우선이다....
외제차 B사 끌으면.... 최소한의 매너두 갖춰라... 폐륜아야... 니 부모한테 그리 반항하면 너는 기분좋을거 같니...
역지사지다...' 최소한 대문은 가리지 맙시다... 도의상 그게 서로 기분 나쁘지 않을까 하네요...
뭐 여튼 죄송합니다.
근방 유료이용하고요
부득이한경우는 골목으로
들어가지않고 큰길에 댑니다
물론 차가커서 골목에
다니기힘든것도있지만
가장 큰이유는 이런문제 때문입니다
먼저 좋은차보다 좋은인성이 중요합니다
스트레스프시고요 좋은밤되셔요
차를 고급지게 끌려면 사람두 그만한 매너를 갖춰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영화 킹스맨 대사중에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라는말 있죠... 아주 확와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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