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형님 아우님들 ?
다들 잘지내시리라고 생각합니다
열심히 다니던 직장생활이 3월10일날로 끝이나네요 .....
비록중소기업이지만 이나이먹고 금수저도아니고
열심히해야지하고 생각하며 나름 힘든일이지만 (처자식생각해서)
열심히했습니다 그러던중에 일하다가 왼쪽무릅 전방십자인대파열과
내측부인대파열로 산재처리를받게됐고 무려 8개월을 병원생활을하면서
지내게되었죠 그러다가 작년 10월달부터 직장으로 복귀했습니다
다친다리상태는 여전히 온전치못하여 절둑거리면서요 (왼쪽다리에 힘이 안들어가네요)
지금은 건강한상태의 70%정도 회복이되었습니다
문제는 건강할때하던일을 다친후에는 몸이받혀주질못하네요
다친후 약4개월을 전에하던업무를못하고 일이진행될수있도록
도움만줄수있는 잡일만했습니다 그러다보니 누가뭐라하는사람도없는데
눈치보이고 자격지심만생기더라구요 오랜생각끝에 그만두기로 결정을내렷고
사직서를제출했습니다 애들생각 집사람생각하면 후회도되지만
어쩌겠습니까 일은힘들고 몸은안따라주고 ..............
3월십일이후에는 당분간 보름이건 한달이건 다른직장잡을때까지는 쉬고싶네요 .......
너무 이기적인가요??? ㅋㅋㅋ
그런대걱정이 적은나이도아니고 다시 새로운직장이 잡힐까도걱정이고
지인들통해서 여기저기 부탁만해논상황인지라 조금 갑갑하네요 ......
심란하기도하고 잠도안오고 밖에비는주륵주륵내리고 정말최악입니다
그래서 뻘글좀쓰니까 이해해주세요 ㅎㅎㅎ
이시간에 안주무시고
암튼 방가워요^^
아까 원빈님 얘기 했었는디ㅎ
암튼 건강이 최고입니다.
건강해야 돈도 벌수있고..
걱정하는 만큼 원빈님 뜻하는바 잘 이루실거입니다.
이렇게 다쳐서(교통사고)
병원생활4개월째 직장에서 나와라고 전화뻔질나게 와서 보조기 차고 출근했습니다.
5년전이내요.그때는 죽고싶었는데.세월이 약이네요. 다리는 근력운동위주로 하시면 됩니다 화이팅 하세요
저도 원줄님처럼 강인한정신력으로
잘해쳐 나가겠습니다 ^^
일단 푹쉬시고 쉬는동안 기력회복하세요.
좋은날 있겠죠.
열심히 하겠습니다 ^^
전 1차 수술후 다리가 꺽이지가않아서 2차수술하고 재활까지 18개월 걸렸습니다.
하던 사업도 접고 1억정도되는 미수금 다 떼이고 정말 많이 힘들었습니다.
지금은 개인사업은 아니지만 다시 자리 잡고
잘 살고 있습니다.
아내분,자제분들 생각하셔서 힘내시기바랍니다.
저도 수술한지 10년이지났지만 지금도 왼쪽다리가 이렇게 비가오는 날이면 많이 져리네요.
힘내세요. . .
구수한 말씀 다시 듣고 싶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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