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잘날 없는 아홉수를 넘신 서른 처자입니다..
요즘 제 앞날이 불안하여 생각이 많아집니다 ㅜㅜ 덕분에 불면증이 생겼다는..
전 남자친구때문에 보배님들의 조언을 구하고 힘든 이별을 겪고 나서 남자 혐오증이 생겨버렸는데요....
결혼은 할 수 있을지...
남편복은 있을지...
돈걱정없이 살 수 있을지...
부쩍 성형욕심이 생기고 너무 외롭고 친인척들 부모님들 언제 결혼하냐 귀에 딱지 앉게 물어보시고
용한 점집 댓글로 알려주세요 사주풀이 철학관 이런곳 말고 신내림받은 무당 점집으로요
본인의 단점을 단점이라고 보는게 아니고 장점으로 보는거지. 내가 쪽집게처럼 말해줄까? 이건 뭐 점쟁이도 말하지 않지만 대주는 너무 이기적이라는걸 모르는게 문제야, 그 성격을 고쳐.
딸로 해달라면 딸래미가 약간 신끼가 있어서 신랄하게 까줍디다 ㅎㅎ
그렇게 해야되겠다 라는 오류 및 오판을 할 수 있습니다
시간과 관계에 쫓기지 마시고 본인에게 본인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본인만의 시간을 주세요
그럼 마음의 여유가 생길 것이고 여유가 생기면 시아도 넓어집니다
전 남자지만 글쓴이가 겪은걸 2년이나 앓았어요....그렇다고 연애를 하는건 아니지만
성숙(?)했다고 해야하나....긍정적이게 바뀌었습니다
젤 중요한건 소통인거 같습니다~많은 분들과 소통을 나누시기 바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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