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아버지가 1998년까지 자영업을 하시다가 IMF때 부도가 났습니다.

부도로인해 저희가정은 10년정도 도망자신세가되고 주변사람들에게도 물질적 비해를 주었습니다.

지금은 아버지 연세가 70세이신데 피해를 마지막으로 자영업을 한번더 하고싶어하시네요.

물론 창업비용은 자녀들이 지원하고요.

창업목적은 피해보신분한테 조금이나마 돌려드리고 싶어서입니다.

창업비용으로 그분들한테 돌려드리기에는 너무나 부족하기 때문에 남은 여생동안 일을 조금이라도하고 더하고 싶어합니다.

창업을 하기위해서는 전문직이라 아버지명으로 창업을 하셔야되고 채무는 분할로 같아야되는데 채무자 기록이 일부만 있습니다.

만약에 창업을 했는데 채무자들이 갑작스럽게 큰돈을 요구하게되면 갚을수 없고 분할이라면 어쨌든 부분적으로 상환이 가능 할것같습니다.

이런경우 채무자와 은행등 모든 내역을 모르는상황인데 어디서 상담을 받아야되나요?

참고로 창업비용은 3000 만원 정도이며 채무액은 약 1억5천정도로 기억을 하시네요.

법무사나 변호사를 통해 알아보는게 맞는지 모르겠네요.

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