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안경 맞추러 10년전부터 다니던 안경집가려고
옛날에 자취하던곳 신림동쪽 갔다왔는데요
2년전에 랜즈 맞추고 2년만에 갔는데 안경집 없어졌고요
옆집 옷가게 아주머니 한테 물어보니 작년에 장사 접으셨데요
오랜만에 간김에 자취방 동네 구경도 갔다왔는데
집앞에 슈퍼 없어졌고, 자주보던 카페 없어졌고
미용실, 식당, 피자가게, PC방 전부 다른 가게로 바뀌거나 없어졌네요
10년전부터 있던 동네 세탁소는 있더라고요
자영업은 안해봐서 잘 모르지만 정말 힘든가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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