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에 관심도 없고 해서 타고만 다녔지...
꽤심해서 오늘 보배드림 가입하고 처음 글써봅니다.
올뉴투싼 구매 옵션 한두개 넣으니 차값만 3천이었습니다.
차 구매하고 그냥저냥 탔는데 핸즈프리시 제 목소리가 상대방에 안들리는 증상을 차 구매 몇달후 발견.
대구직영점 찾아가니 사제네비 매립이라 서비스 못해준다...원복해서 오라길래 10만원주고 원복했습니다.
다시 찾아가니 하이패스 룸미러 사제로 달면서 배선에 문제 생긴거같다.
이건 한가닥한가닥 다 테스트하면서 해야하게때문에 시간도 많이걸리겠지만 as가 안되는부분이라 금액이 꽤 나올거다...
사제로 룸미러 달고해서 할말 없었습니다.
직영점 마칠시간도 다되가고 해서 다음에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며칠뒤 다시 방문해서 음성인식도 안되는거보니 마이크 이상은 아니냐고 제가 문제제기 했습니다.
이런걸 일반인인 제가 정비직원한테 얘기하는것도 웃긴건데.
직원이 마이크 새걸로 교체해서 달고 이상없으면 그거 사야한답니다.
이게 무슨 개소리냐 싶어서 우기니 그때서야 해주겠답니다.
휴게실 기다리니 오라는 연락오길래 찾아가니 직원 왈...교체해보니 이상없었답니다.
오디오 메인보드이상같은데 부품이 없어서 며칠걸리고하니 집근방 현대 협력 오디오점 추천하길래 알겠다고 하고 며칠뒤 방문했습니다.
오디오 뜯어서 자기네 기계에 물리니 핸즈프리 잘됩니다.
전 제가 배선 잘못만져서 그런가보다하고 그냥 받아들이고 담부터 현대서비스센터 가지도 않았습니다.
그러다 핸즈프리 기능 안되니 불편함 느껴서 네비 매립한 업체소개나 지인 추천 오디오점도 들리고 했지만 원인을 못찾았습니다.
새차사고 내장재만 몇번을 뜯었습니다.
그러다 며칠전 회사 동료가 확인해주겠답니다.
네비 다시 뜯고 천장 마이크부터 오디오 연결된곳 마이크배선 테스터기로 통전하니 배선 이상없습니다.
생각해보니 직영점에서 마이크 새걸로 교체후 테스트한거 옆에서 지켜본적 없어서 찜찜했습니다.
동료 그랜져 tg마이크 분해해서 제차 마이크 배선 커넥터에
핀두개 꼽고 점프해서 연결해보니 마이크 작동되네요.
혈압올라서 직영점 전화했습니다.
죄송하다고 예약하고 오랍니다.
1년을 고생했지만 그냥 찾은거에 만족할려고했습니다.
예약기간이 한달이 넘길래 너무 길어 주변 블루핸즈 연락하니 마이크 재고가 전국적으로 없답니다.
시간 꽤 걸릴거랍니다.
갑자기 직영점에서 새걸로 교체후 이상없었다는 얘기 생각이 났습니다.
작년에 교체해봤다는게 거짓말같이 느껴집니다.
지금 전국적으로 재고 없는게 그때 있을리가 있었을까 싶습니다.
이런것도 진단못하는 현대차에 정떨어졌습니다.
앞으로 현대차 사지도 않을테고 누가 산다면 말릴겁니다.
일단 차 정비 끝마치면 손해본거 쏟아내야할거같은데 어디에 얘기해야하는지 아시는분 부탁좀 드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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