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7살3살 두 자녀를 둔 평범한 가장입니다.
어제 와이프가 카드값이 좀 있으니 갚아달라고 하더라고요.
알았다 얼마냐 물어보니 1500만원이라고 하더라고요.
어디다 썼냐하니 쇼핑하고 이래저래 쓰다보니 리볼빙에 카드론까지 써서 그정도가 됬다하더라고요.그래서 더있냐하니꺼 780만원 다른 카드 연체금액이 나오네요.
이야기하더중 같이 모았던 돈 일부중 2천만원정도를 저몰래 그냥 썼다네요.
2년동안 5천만원정도를 썼다하는데 이해가 가질 않네요.
제 카드값이 보통 200에서 300정도는 꾸준히 나옵니다.물론 가족이 다 사용을 하고있고요.그런데 생활비가 부족해서 저정도를 썼다는데 정말 어이가 없더라고요.
보배형님들중에 자식이 있는상태에서 이혼하신분들 이야기좀 듣고싶네요ㅠㅠ
저 금액을 쇼핑한다고 썼을정도면 같이 사시면서 충분히 눈치챘을건데요
딴 놈을 만나서 돈지랄한게 아니라면 용서해주고 잘교육시켜야되지않을까합니다
노오력으로 해결할수있는거라면
이혼은 비추합니다
뭔가 다른게 있는거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생활비로 사용했다면 분명히 어느정도 금액이상 사용햇을때
말을 했었겟죠....
어차피 숨길에 없는 생활비니까요....
그런데 이지경이 되도록 말을 안했다....
글세요...
뭔가가 잇는게 틀림없어 보입니다...
아줌마들이랑 어울려 댕기다 보면 저리 쓸수 있기는한데요.
그습관은 안바뀜.
잘 생각 하시길.
조금더 좋은 것을 선택하다보면 저렇게 될 거같네요.
일단은 카드내역을 면밀히 보시는게 좋을 듯합니다.
그냥 생활비로 썼다는건 말이 안되는거고요..
통장내역과 카드내역보여달라니까 자기가 왜 그래야되냐며 오히려 역정을 내네요.
와이프분분이 너무 당당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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