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글 올려봐요!
그 전에 어렵고 힘들어 하는 글보고 형님들이
댓글에 힘내라고! 좋은 일있을꺼라고 복돋아준것도 멋있고
나보다 힘든사람도 있구나 하고 느낀적도 있어서 몇자 써봅니다! 부사관으로 군 생활하고 있는 군인입니다 마지막 장기선발 떨어져서 옷 벗고 나가야 하는 상황입니다
저 혼자면 괜찮은데 눈에 넣어도 안 아픈 우리아들
아무것도 없는 나 하나만 보고 와준 나의 와이프ㅠ
당장 세식구 집도문제고 취업도 걱정이고 준비할 시간과돈도 없고 훈련은 왜이리 많은지... (매년) 모은돈으로 자리잡기도 힘들고 당장 고정적으로 빠지는 돈들은 어떻게 해야하나? 부모님 걱정시켜드려서 죄송스럽고...
이럴려고 참고 견디면 했나 싶내요!
막막하고 걱정인데 힘내려고 합니다!
요즘은 복무연장없나요?
퇴직하시거든 퇴직금다 떨어지기전에 기술연수원같은곳에서 기술배우심을 추천합니다
전 그냥 이일저일하다가 조선소로 왔어요
배관 용접 전기 이런거 배우시는걸 추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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