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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렌지가 화구랑 연결 될때 혼합기(벤추리) 라는 부분이 구멍이 뚫려[5]조회 421 | 추천 0 | 2018.01.05 (금) 22:56

글쓴이 아기미키
가입일2010.03.25
활동지수마력 5,503
작성글게시글 9 | 댓글 725

저는 가스렌지의 가스가 불꽃나오는데까지

가스 호스랑 가스렌지랑 연결 해서

불꽃이 나오는 화구까지 밀봉 된줄 알았습니다

가스렌지 as 하는데 보니까

화구 - 혼합기- 가스랜지 내부 관

여기서 혼합기와 내부 관은 그냥 꽃혀 있고

심지어 혼합기엔 공기 들어가는 구멍도 있네요?

이해를 돕기 위해 구글링해서 사진을 찾았어요

모를땐 몰랐는데 알고나니 뭔가 저기로 가스가 새는거

아닌가 lpg 가스는 공기보다 무거운데 하는 두려움이 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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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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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forty5 18.01.05 23:08 답글 신고

원래 저렇게 되어 있습니다. 폐쇄공간에서는 연소가 되지 않기 때문에 그릇 밑 노즐에서 나가서 대기중으로 분출될때까지는 화염이 생기지 않습니다. 부루스타라고 부르는 휴대용 버너도 다 저렇게 생겼습니다.
오히려 저 믹서 부분에서 AIR라고 적힌, 공기유입구가 막히면 가스렌지에서 노란색 불이 나오고 화력이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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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forty5 18.01.05 23:11 답글 신고

옆 사진은 가스 보일러에서 같은 기능을 하는 부분인데, 사진 맨 아래쪽 까만 파이프가 가스파이프로서, 거기서 곧장 대기중으로 가스를 방출합니다. 그러면 그 속의 나팔처럼 생긴 부분이 가스를 받아주고, 가스가 들어가면서 주변의 공기도 덩달아 가지고 들어가지요. 그 다음 나팔 끝에서 파란색 화염으로 타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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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axl 18.01.05 23:12 답글 신고

만약 가스관이 화구까지 밀봉 되어있다면 산소부족으로 그을음 생길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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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forty5 18.01.05 23:14 답글 신고

실제로 그렇습니다. 미국에서 야외에 보관하는 바베큐 그릴에서 저 공기 흡입구에 거미가 빽빽하게 거미집을 짓거나, 벌이 벌집을 만들어 막히는 경우가 있는데 그걸 모르고 바베큐 그릴을 점화하면 그릇 및 화구에서 흔들흔들하는 노란색 불꽃이 높게 올라와서 위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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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미키 18.01.05 23:12 답글 신고

그렇군요 설계자 분들이 위험 하면 저렇게 하지 않았겠죠 아무튼 신기한거 같아요 가스란 위험하다고 배웠는데 밀봉 되지 않은 상태라 불안했는데 한결 맘이 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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