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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원수 아침마다소똥냄새 18.04.03 01:03 답글 신고
    다들 마찬가지 아닐까싶네유,,,
    세상사 안힘든 사람은 없으니꼐,,,
    다같이 힘내봐유 ㅠ
  • 레벨 하사 2 비머가빠르지 18.04.03 01:05 답글 신고
    형님 힘내셔요 정말 대한민국에서 살아나가기 무척힘들구나 느끼고있어요 전 이제 20대후반입니다
  • 레벨 중장 도곡동주민 18.04.03 01:14 답글 신고
    실제로 제 주위에 180평대 빌라 사시다가 사업이 조금 힘들어지셔서 그 집 처분하고
    70평대 아파트로 옮기신분이 계십니다.
    그분,본인 말로는 자기는 완전 망했다고 말씀하시더군요...
    말씀처럼 삶은 상대적인것이 아닐까요?
    내가 보기에 저사람은 사는데 아무 걱정없이 살것 같은 사람도 크고 작은 고민 한두가진 다들 안고 살더군요..
    저 역시 같은 40대로써 쓰신 글에 많은부분이 공감 갑니다.
    힘들지만 그래도 우리 오늘까지 잘 살아오지 않았던가요?
    내일도 오늘 만큼만 더 힘내서 살아보십시다.
  • 레벨 병장 장거리520d 18.04.03 01:25 답글 신고
    남들이 보기엔 좋아보이겠지만 제 마음도 공허 합니다.
    삶에. 낙이 없는데요.
    지치고 쓰러지세요.
    누군가는 일으켜줄지도 몰라요.
  • 레벨 간호사 코루베또 18.04.03 01:44 답글 신고
    저도 이제 34살인데 머리속은 고딩때랑 같네요.. 친구들은 가장 노릇 하랴 10년째 공무원시험 준비하랴 바빠서 피시방 가자는데 가질 못하고 주말에 축구하자고 해도 나오질 못하네요. 주변 친구들은 전부 아저씨가 되어 있는데 저만 고등학생 시절에 멈춰있는 기분이 듭니다. 어릴땐 집 밖 20미터 밖에 있는 푸세식 화장실을 써야되는 10평되는 집에 살았을 정도로 찢어지게 가난했는데 살아갈수록 돈에 관해선 걱정안하고 살아도 될 정도로 부모님 사업이 잘되어 갔고, 그쯤부터 내가 태어난 이유는 이것저것 죄다 즐기면서 놀기 위해서라고 생각했어요. 즐길 수 있을때 안 즐기면 나중에 후회할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함께 놀아줄 친구가 없는 자유는 공허하기만 합니다. 술도 안하고 담배도 안하는지라.. 게임하거나 운동을 하거나 남는시간엔 독서를 하는데 외롭네요. 다른사람들은 바빠서 외로울 새가 없는건지 아니면 외로워도 이악물고 사는건지 모르겠네요. 하긴 그래서 그 바쁜 와중에 술자리는 꼭 만들더라구요. 요즘은 정말 가난해도 친구들이랑 가끔 피시방 올나이트 하던 그때로 돌아가고싶네요.
  • 레벨 상병 할말이없내 18.04.03 03:59 답글 신고
    저도 비슷하게 커서 지금은 혼자 장사하고있지만 ㅠㅠ
    인생 헛살았다는 생각이 문득 드내요...
    한잔먹으니 왜이리 슬프게만느껴지는지...
    내가 뭘위해 사는건지... 미래는 있는건지...
    딸을 위해서 힘내세요!~~~ 그것밖에는...
  • 레벨 중령 1 라이노M 18.04.03 05:48 답글 신고
    지금 43인데, 딱 39에 글쓴이와 똑같은 생각이 들기 시작하고, 일하기도 피곤하더군요.
    그게 한 이삼년 갔습니다.

    작년초부터 벗어나기 시작했는데, 근본적인 질문이 그렇게 시작되면 사람이 힘들죠.

    버티세요. 버티다보면, 벗어나 집니다.
  • 레벨 중사 2 그러하다 18.04.03 09:28 답글 신고
    월 500 벌다가 200 벌어도 살만 합니다.

    어떻게??

    남에게 보여지는 채면치례 다 버리면 됩니다.

    님이 글 쓰신거 제가 5년전에 느꼈던 감정과 같습니다.

    왜 죽어라 벌고 또 잘버는데 돈이 안모일까
    집대출에 매달 나가는 이자 계산화면 머리 아플껍니다.
    그런데 주말에 와이프 자녀들 어디 가자고 조르면 또 가야죠...
    누굴 위해서 소비하는지 잘 생각해 보고
    자녀랑 놀이공원 가는것 보다 집에서 같이 음식 만들어 먹고
    아파트 놀이터에서 일주일에 3번만 놀아줘도
    돈 안쓰고도 좋은아빠 될 수 있습니다.

    님 글에 팩트가 있습니다.
    흙수저 이기 때문에 님이 무너지면 기댈곳이 없습니다.
    그게 기본적으로 깔린 스트레스 원인입니다.

    무너지면 끝이다 무너지면 끝이다..
    무너지면 끝이다 무너지면 끝이다..
    무너지면 끝이다 무너지면 끝이다..

    무너저도 됩니다.
    원래 시작이 바닥입니다.
    다만 무너젔을때 날 지켜줄 가족과 내 알량한 자존심만 버리면

    지하에서도 살아남아 다시 뜰 수 있습니다.


    집 대출 5천 이상 있으면 줄이시고. 차도 줄여보세요.

    남 보여주기 위해서 삶을 살면 통장 잔고가 늘어나질 않습니다. 리얼 팩트입니다.

    그리고 신용카드 다 잘라보세요. 죽을꺼 같죠? 절대 안죽어요

    3달만 버텨 보세요 해방감이 아주 그냥 ㅋㅋㅋㅋ

    그리도 마지막 대형마트 절대 가지마세요

    저도 한달에 3~4번 갔는데 갈때마다 20만원 이상~ 한 달 80 입니다.

    집에와서 쫙 펴놓으면 안사도 될꺼 나중에 쓸꺼 나중에 먹을꺼로 충동구매 한 것 뿐.

    필요한거는 집 앞 마트가서 단품으로 하나씩 사서 해먹으면

    꽉 차있던 냉장고도 점점 줄어듭니다.


    두서 없이 막 적었습니다.
    저의 데쟈뷰를 보는것 같아 그렇네요 ㅎㅎ

    남은시간 화이팅 하세요~`
  • 레벨 상병 가을날의동화 18.04.03 10:45 답글 신고
    50대 넘어가면 자녀 장가시집 자금 생각나죠. 돈버느라 고생한다 토닥여주는이 없대요. 가장이 소파에 앉으면 소파에 있던 가족들은 뿔뿔이 흩어지고. 잘려고 침대에 누우면 다시 tv소리나고 그런대요. 그나마 돈벌이나해서 다행이라는 기분이 든다죠..
  • 레벨 병장 써클드레곤 18.04.03 15:38 답글 신고
    자....40대....의 하소연?
    일상이 길어지면 지루해지고...힘들어지죠....
    자주 변화를 주세요~~~

    님은 그정도면 그래도 보통이상 수준이에요~~

    소소한 재미와 즐거움을 찾으세요....
    인생 머 별거 있겠어요~~~
    이런생각하면서...어께의 무거운 짐을....잠시 내려놓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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