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9시~10시 정도에 부평 베스킨라빈스에서 시장로터리에있는 롯데시네마로 내려가던도중에
폐휴지?와 빈깡통 줏으시는 할아버지한분이 계셨는데
봉투를뒤지고계셨는데 뭔가 드시는것(무언가를 씹고계심) 같아서
쓰래기를드시는건지 멀찌감치 서서 잠깐보다가 급한일이있어
근처에서 일보고 30분정도 경과후에 식사거리라도 사드려야겠다
하고 차타고 부평 돌았는데안보이시더라구요..
급한일도있었고 느닷없이 먹을거사드리면 자존심상해하실듯해서 지나쳐왔는데 너무신경쓰이네요..
전에 베스트에올랐던 어떤분이 쓰셨던 글이 생각나서요..
혹시 인천부평쪽이 맞다면 어느쪽에 자주오시는지 해서요..
어제 그냥지나쳐온게 계속맘에걸려서요 돌아가신 할아버지생각도나고.. 오늘다시 가보려고하는데
혹 아시는분계시면 댓글부탁드려봅니다
그 동네에도 마음 아프게 하는 할아버지가 계시네요 ..
제가 쳐다봐서그런지 좀 숨기시는? 그런느낌이었나 싶기도하고 오죽하셨으면 그사람많은 번화가에서 그러고계셨나 싶어서 당시에 그냥지나쳐온게 너무후회되네요.. 댓글감사드립니다 오늘 퇴근하고 크게할일도없고 시간맞춰서 다시가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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