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또는 서울 인근 도시에 주택가격은 천정부지로 올라가고 있고 실수요자는 대출 못 받아 사지도 못하고
돈 많은 부자들이 현금으로 몇 채씩 구입하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결국 실수요자는 높은 집 가격에 따른 자금 부족으로 전세계약을 해야하는데
이번에 나온 집값 안정화 대책의 일환으로 전세대출도 막으려고 하네요...
다주택자는 그렇다고 해도 어떻게 소득이 7천만원이 넘어가면 대출 한도 제한을 하는지 ㅎㅎㅎ
이러다 1~2년 뒤 전세 재계약하는 사람들은 죄다 지방으로 내려가야할 듯 합니다.
http://news.kmib.co.kr/article/view**?arcid=0924000578&code=11151500&sid1=eco&cp=nv2
문대통령 개인적으로 참 존경하지만 집값 안정화를 이유로 일반 서민, 실수요자들까지 제한을 두니 더 살기가 힘들어지네요.
맞벌이 부부들의 소득이 7천만원(1자녀 8천, 2자녀 9천, 3자녀 1억) 이상이면 고소득자라 하는데
2자녀를 둔 사람이 소득 9천이면 월 실수령액 6백이 조금 넘는데 이걸로 한국에서 사는거 만만치 않습니다.
정책을 만들때 제대로 현장 실사 및 시민들의 목소리에 조금 더 귀 기울여서 사람이 먼저되는 올바른 정책을 내주셨으면 합니다.
P.S 전세기간 1년 남았는데 어디로 가야하나.... ㅠㅠ
법무범인
LionCar
당체 이해사 안가네.월6백벌정도면 배울만치 배운양반 같은데 서민경제를 모르네 드라마 그만보슈 당신이 생각하는 서민은 어똔 서민인지 궁금하네 맞벌이 6백이 쉬운건지 난 처음 알았네. 진짜 쌍욕나오는데 참소.
애키우는데 돈좀 적게 들었으면 좋겠네요
(애 없는 저도 이렇게 느껴질정도면)
당체 이해사 안가네.월6백벌정도면 배울만치 배운양반 같은데 서민경제를 모르네 드라마 그만보슈 당신이 생각하는 서민은 어똔 서민인지 궁금하네 맞벌이 6백이 쉬운건지 난 처음 알았네. 진짜 쌍욕나오는데 참소.
자랑은 아니지만 전 혼자서 6백이상 법니다.
외벌이구요... 딸한명 키우는데 결혼할때 집에서 집을 해주지 못해서
대출에 보험료에 이것저것 나가면 정말 남는거 별로 없습니다.
전 부모가 집해주는 것이 가장 부럽더군요..
벌이가 커지면 지출이 자연스레 커지기 마련입니다.
이걸 절제하고 저축하여 아끼시는 분들도 계시겠죠?
300만원을 버나 600만원을 버나 힘들긴 매한가지 입니다.
물론 집있고 대출없이 600만원을 번다면 여유가 좀 생기겠죠?
집주인들이 전세를 안내리면 어떡하냐구요? 그럼 빈집됩니다. 그리고 지금 정부는 집값을 지금 수준으로 고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집값을 인위적으로 떨어뜨리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구조상 집값 하락이 시작되면 대출금 회수에 문제가 발생하고 금융위기가 오기 때문 입니다. 그래서 핀셋 규제같은 걸 해보려고 하는데 한번도 성공한적이 없는 정책들일뿐입니다. 일본이 과거에 집값을 잡은 적이 있었는데 그게 대출총량규제입니다. 대출총량규제를 제외하면 집값 잡을 수 있는 수단은 없고 현정부도 서민들 보다는 대기업을 위한 정부이기 때문에 은행 나자빠뜨리고 서민들에게 싼집을 공급할 의사는 전혀없습니다. 하지만 자본주의 속성상 빚으로 쌓아올린 가격거품은 꺼지지 않은 적이 없었기 때문에 결국 정부의 의지와 상관없이 인간의 광기에 의한 가산 거품은 꺼지고 한국은 또 한전 격변의 시기를 거칠 것입니다.
두자녀를 둔 가정이 월6백이면 하아. 그렇지 못한 서민들이 더 많다는걸 망각하고 사시는듯하네요.
그러려니 하고 관심1표 ㅋㅋ
1억8천짜리 빌라 매매해서 사는 사람은 주택소유자로..특별분양 신청 못함..
우리나라 월250만원 못 버는사람이 절반이 넘는답니다.
사람들이 들으면 삐지겠음..
600이상 버는 사람보다 못버는 사람이 많던데
정작 어깨에 힘줄 땐 중산층이라고 하는건 안비밀.
오늘자괴감이 드는구나. . ㅜㅜ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