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가입한지 몇년되었지만,
차구경만 가끔 하다
최근에서야(청주한우집 때였죠) 베스트글을 정독하며
이공간은 일반적인 커뮤니케이션공간이라기엔
멋진분들, 일면식에 대화조차 전혀 없는 분들이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어떤 일 하나에 단결력 끝내주는
추진력으로 감동 그 이상의 수많은 감정들을 쏟아내는
성지중의 성지 인듯하여
글재주도 없고
말주변도없는 그저 평범한 32살
9, 4살배기 두아이의 애비입니다.
이번 래니? 사건 비롯하여,
많은 정의구현을 해주시는 보베님들을 보며
지나온 과거의 시간을 반성하며,
아직 성숙하지않은 저의 내면과
완벽치못한 인간성을 느끼고
나이만 시간따라 흘렀을 뿐이지
가장을 지키는 아이둘 아버지일뿐이지
인간은 아직 덜되었구나 싶은
철부지인걸 깨달았습니다.
군에서 느끼던 가슴뜨거운 전우애? 같은,
가슴 뭉클해지는 느낌을 요즘 실감나게
느끼는중입니다.
참 고마운 사이트이고,
깨달음을 주시는 분들인것같습니다.
부끄럽지않게
소신있게
죄짓고 살지않는 애들 아버지가되겠습니다
없이살고 바쁘게 사느라 활동은 못하지만
매일 방문해서 추천은 빠트리지않을께요!
비록 힘없는 1인이지만
세상 빛을 보여주시는
행동하시는 보배님들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일중이라 뒤죽박죽이네요..
참,
오늘 9월6일이 생일이라
제 인생에서 가장 축하 많이 받을수있는곳이
여기가 아닐까싶어 인사도 드릴겸
감히 주저리주저리 읊어봤습니다
행복한하루 마무리잘하시고,
가정내에, 또 직장에서 항상 평안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생일 축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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