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간이 잠깐씩 날때마다 글을 조금 다듬고 수정하고 있습니다.
이 영상 분석을 하면서 남편이 만졌을 것이다 라고 생각하고 접근했습니다.
무조건 안만졌다고 생각하고 증거를 찾으면 오히려 놓치기 십상인데
만졌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만진 증거를 찾으면 오히려 보이지 않던게 보이지요.
일단 관심있게 보아야 할 부분만 한 번 정리해보았습니다.
너무나도 빈약한 개인적인 분석이지만 억울함을 푸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내용이 있었으면 합니다.
일단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은 여성의 시선과 몸은 지인에게 향해있다는 점입니다.
여성의 시선은 줄곳 지인에게 향해 있습니다.
몸도 약 60도정도 비틀어서 지인을 향해 있습니다.
그 지인이 따지기 전까지 말이지요.
남편의 어깨가 최대로 벌이진 순간에도 역시 지인을 바라보고 향해있었습니다.
이 때가 가장 유력하게 만졌을 것이라고 판단하는 시점일 듯 합니다.
남편의 어깨가 최대로 벌어진 시점이며 이 때 만졌다고 가정해 봅니다.
그럼 남편은 판결문처럼 여성의 우측 엉덩이를 움켜쥐기 위해서 손바닥을 몸 바깥쪽으로 향해서 만졌거나
손바닥이 앞을 향하도록 하여 우측 엉덩이의 옆면을 만졌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 찰나는 수 ms입니다.
물론 하고자 맘먹었다면 손의 움직임은 순식간에 이뤄질 수 있습니다.
그런데?
벌어진 시점을 100번 여성의 편으로 바라보더라도 여성과 남성의 키 차이는 약 10~15cm 정도 보이는데
키 작은 여자친구나 와이프의 엉덩이를 만져보셨나요?
저정도 거리가 떨어져있고 팔을 벌린 상태면 손의 위치가
무릎을 굽히거나 허리를 굽혀 만져야 움켜쥘 수 있는 엉덩이 중간, 하부에 손이 닿습니다.
또한 움켜쥔다라는 표현에 맞으려면 손끝이 닿아야 하는게 아니고 적어도 손가락 두마디는 조금씩 접힌 상태에서 만져야합니다.
그러려면 닿는 거리가 더 애매해지죠.
손끝으로 스쳤다고하면 그럴싸 합니다만 움켜쥐는건 거리가 안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저정도 마른 여성의 엉덩이를 움켜쥐려면 적어도 엉덩이 중반부 정도까지는 만졌어야 할텐데
최대한 엉덩이 중간 또는 허벅지와 엉덩이가 맞닿는 부분까지는 손을 내려야 움켜쥔다는 표현에 걸맞는 성추행을 할 수 있습니다.
(완전히 옆으로 돌진 않았으나, 딱히 엉덩이에 볼륨이 있는 몸매가 아닌듯 합니다.)
그럼 두번째 가능성으로 여성 바로 옆을 지날 때를 볼까요
여성의 시선은 여전히 지인에게 향해있고 남성은 팔을 몸쪽으로 당기기 시작하는 시점입니다.
여기서도 팔은 몸으로 붙는 순간이지만 오른손이 만약 추행을 위해 바깥쪽을 향했다고 하더라도
레고처럼 손이 360도 마음대로 돌아가지 않는이상 움켜쥐는건 근육의 형상때문에 불가능한 형태고
그것도 그 순식간에 손을 틀어서 만진다고 하면 어깨의 움찔거림이 100% 발생합니다.
차렷자세에서 손목만 바깥쪽을 향하게 순간적으로 뒤틀어 보세요 어깨가 안꿈틀거리는지.
우기고 우겨봐서 맞춰보면 엄지와 검지로 엉덩이 최상단 등부위 꼬집 정도는 가능하겠네요.
근데 꼬집을 할 시간이 될까요? 이건 밑에서 보시죠....
자 그렇다면 남편의 어깨는 어떨까요?
도드라지게 떨어지는 부분이 없습니다.
역시 상하 운동이 없습니다.
앞 뒤로만 걷는 자세에서 그리고 사람을 피하는 자세에서 나오는 움직임만 보입니다.
아래서 부터 4개가 여성을 지나가는 시점이고
5~7은 여성을 지나친 다음 여성의 지인이 삿대질 하기 직전입니다.
즉 단순히 그대로 걸어가면서 비좁은 공간을 지나가기 위해 몸을 비트는 과정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남성분들은 알겠지만,
보통은 고추가 다른 사람에게 닿는걸 꺼리기 때문에 고추를 상대에게 닿지 않게 하여 비좁은 공간을 지나가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 그럼 100번 양보해서 남자가 무조건 만졌다고 칩시다.
얼마나 그 쾌락을 즐겼을까요?
100번 양보해서 옆을 지나가기 직전부터 여성의 지인이 삿대질 하는 손이 나오는 순간까지의 시간입니다.
1s 366ms.
판사님.
1초 366ms
이건 만졌다고 하는게 아니라 스쳤다고 표현하는겁니다 판사새X야..
손가락을 움켰다 펴는데만 1초는 더 걸리겠습니다.
그 와중에 남자가 만졌는지 안만졌는지 구분 안된다고 우기는 부분은 500ms도 안됩니다.
자 그리고 여성의 엉덩이로부터 마주오는 사람의 시선은 개방되어 있습니다.
남편이 만졌다고 추정하는 순간인 팔이 벌어지는 시점에 남편의 행동이 문제가 있었다면
마주오는 저 사람이 봤을 듯 합니다.
오늘은 독박 육아라서 논리적으로 글을 작성하기가 어렵네요
애를 보면서 빨리 하다보니까요.
아무튼 결론적으로
1. 남자가 여성의 우측 엉덩이를 만질만한 시점은 이미 팔이 다 오므려져 있었다는 것
2. 여성의 엉덩이를 만지기 위해서는 팔이 벌어진 시점에선 어깨든 허리든 무릎이든 굽어져야 하는데 그런 흔적이 전혀 없다는 것
3. 오므려진채로 하면 손의 위치가 더 내려가기 때문에 여성의 엉덩이를 움켜쥘 수 있는 포지션이 될 수 있으나, 인체의 고무고무화 아니면 손이 뒤틀어지며 쥐가나도 불가능한 각도
추가
4. 2m 남짓한 거리를 1초안에 지나가면서 여성의 엉덩이를 움켜쥐는데 어깨도 상체도 전혀 상하 움직임이 없는 것은 불가능하다
5. 움켜쥐면서 지나갔다면 어깨가 여성의 엉덩이 방향으로 따라가야 한다.
어떻게든 만진 증거를 찾고자 했으나 꺼리가 없습니다.
근데 여성의 목소리가 증거가 되었네요.
두서없고 엉망징창인 분석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성의 목소리도 증거다
판독한 사람 감봉조치 부탁합니다.
제가 보기엔 저 좁은데를 넘어가다 보니까 몸을 약간 비틀며 지나가게 됐고, 다시 손을 앞으로 모으는 과정을 성추행 상황으로 판단한거 같네요. 1초만에 엉덩이 만지고 많이도 쾌락 느꼈겠네요 ㅋㅋ
일반인도 저렇게 시간을 투자하면 나오는 판독을
대한민국 법원에서는 왜 못하는건지
아니 하기가 싫은게 맞다고 봐야겠네요...
긔차나 너 걍 6개월 살고 반성해
끝.
지나가는 개들도 그리 안하겠다
참 쉽네 이나라 판검사....
아 당신들 아들이거나, 지인이였다면
진짜로 성추행 했어도 어떻게 하든 무죄 때렸겠지?
양아치 판검사야?
똑같이 돌려 받아라
어떤 방식으로든!!
평생 저주한다 개만도 못한 쉐이들아..
욕도 못하는데 욕나오게 만드는 한심한 인간들아
아싀팍 이거 어케 끝내야되 ㅡㅡㅗ
제가 보기엔 저 좁은데를 넘어가다 보니까 몸을 약간 비틀며 지나가게 됐고, 다시 손을 앞으로 모으는 과정을 성추행 상황으로 판단한거 같네요. 1초만에 엉덩이 만지고 많이도 쾌락 느꼈겠네요 ㅋㅋ
판독한 사람 감봉조치 부탁합니다.
ㅊ ㅊ
엉덩이를 움켜 쥐려면 두사람이 키가 비슷해야하지 안을까요?
일반인도 저렇게 시간을 투자하면 나오는 판독을
대한민국 법원에서는 왜 못하는건지
아니 하기가 싫은게 맞다고 봐야겠네요...
긔차나 너 걍 6개월 살고 반성해
끝.
지나가는 개들도 그리 안하겠다
참 쉽네 이나라 판검사....
아 당신들 아들이거나, 지인이였다면
진짜로 성추행 했어도 어떻게 하든 무죄 때렸겠지?
양아치 판검사야?
똑같이 돌려 받아라
어떤 방식으로든!!
평생 저주한다 개만도 못한 쉐이들아..
욕도 못하는데 욕나오게 만드는 한심한 인간들아
아싀팍 이거 어케 끝내야되 ㅡㅡㅗ
무죄면 상대방 사형 시켜야한다 ㅅ ㅂ 세상 무서워서 외출 하것냐
일반인들도 이렇게 객관적인 분석을 해서 상황을 보는데
판검사라는 인간들은 지 감정으로 판결하고
지한테 반박하면 법정모독이고
온갖 삽질을 해도 판사라서 믿었다
검사들은 더욱 더 믿어왔다
이제 모든 것이 거짓말이 되어간다
저들이 그렇게 만들었다
검사 판사들이 저 지경이면 세상말세다
양심이 있거든 세금으로 입혀준 옷을
벗어라
자격이 없다는 거 다 뽀록났단다
그다음 남자 사이를 지나칠때 손은 모은것<<<
손을 모았다 보다는 손을 뻗은거 같아요
그러니까 좁은곳을 지나갈때 한팔을 먼저 집어넣는다?
시민한테는 일벌 백개하고.
존나 멋진 판사새끼네요.
엉덩이를 만지기 어려운 각도네요..
저178
와이프169
어깨흔들리지 않는이상 불가능
만질수는있음
그런데 작정하고 목표세우고 해야함
사람들많은데 성도착환자 아니고서야 마주오는여자 엉덩이를 스치는것도 아니고 움켜준다는것 자체가 말이안됨
전 와이프랑 신장차이가 거의 안나지만 어깨 미동 없이 순간 찰나에 엉덩이 만지면서
지나가는걸 어제 저도 집에서 실험해봤습니다 몇차례 실험해봤지만 가능하긴 합니다..
키차이가 나도 엉덩이 윗부분이라던지 엉덩이 옆쪽이라던지 얼마든지 찰나에 한번 움켜쥐고 자연스럽게
지나가는건 가능할것 같긴합니다. ;;
팔만 벌리고 손목하나로만 만지거나 움켜쥔다는게 살짝 꼬집듯 엄지와 나머지 손가락으로 가능합니다;;;
http://m.khan.co.kr/view.html?art_id=201211252219115
여기 글을 읽어 보면 성추행이란 결국 판사 마음인것 같습니다.
이런 판단을 할수밖에 없는 시스템일까요?? 하루빨리 법 개정이 필요해 보이는데....
어렵긴 하네요 진짜 억울한 피해자가 발생할수도 있고 반대로 억울한 가해자가 생길수도있고..
위 사건은 판사가 너무 무리한듯 보입니다.
갔을정도로 치밀해보이지는 않는 상황이라
저는 남자분이 성추행을 했다고 보기는 너무도 억울하다는 입장입니다.
가는게 겁나는 시대가 왔네요
ㅎㄷㄷ
대중교통도 이용 못 하게 생겼네 참나
제생각도 글쓴이분이랑 동일합니다.
역쉬 최고들 입니다.
했음.이아니라 한것으로 보인다..
엄벌에 처한다..
이건..성범죄건수를 채워야하는 실적미션같은거 아니면 한가정이 파탄나는 상황이라는걸 불을보듯 뻔한데 한쪽 주장만 가지고 이렇게 판결 낼 수 있는걸까요
무서운세상ㅎㄷㄷ
남자가 만졌다는 확실한 증거를 봤으면 한다..
여자의 증언말고....
대단하시네요~추천합니다.
만지고
느끼고?
억울해도
이분만큼 억울할까
귀싸대기를 팍!
살인?
혹여 사냥꾼이 사냥감을 잡으려면 시선이 엉덩이를 포착하고 뇌에다가 움켜쥐라고 신호를 보내야하는데 남자의 시선은 정면을 바라보고있네요 멀리서보고있다가 움켜쥔게아니고
뒤돌아있다가 "뒤로돌앗" 을 한다음 지나갔는데
시선은 움켜쥘 엉덩이는 단1도 안갔네요
저년들 실형보내야함
증거가 없는데 유죄! 나라가 썩어도 이렇게 썩을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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