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를 짓고
경찰에서 조사받고
법원에서 선고를 받았을때
일반인들은
1. 뚜렷한 증거가 있겠지...
2. 일부 사람들의 일이지 나와 같은 선량한 시민은 해당사항 없는 일이지...
3. 최소 법원은 중립적으로 엄격한 증거에 입각해서 불편부당하게 판단하겠지
라는 전제를 합니다.
그러기에 평생 경찰서,법원은 나와 다른 사람의 이야기이고
그냥 신문,TV에서나 보는 일로 치부해버리죠....
근데
위의 3가진 전제가 다 깨졌습니다.
만원 지하철,버스,공연장, 시장 등에서 좁은 길 불가피하게 사람사이 스치는 일은 누구나 겪었습니다.
이제는 일관되게 진술만하면 다 잡혀갑니다.
붐비는 공간에서 의도치않게 스치게 되면
사인간에 사과하고 넘어가지 않나요....
그게 법정에 가서 징역형을 사는 일인가요?
아 성적수치심을 느꼈다...
도대체 그건 무슨 만능키인데 순간의 스치는 순간 바로 나와 트라우마가 되어서 사회생활을 하기 힘들고
상대방을 엄벌에 처하게 만드는 감정인지 도대체 알 수 없네요...
판단으로 접근해서는 안될 부분이네요
존재 자체가 잠재적 성 범죄자네요 지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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