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도 모른채 길 가다가 멱살 잡혀서
성추행범이 되어 버린다면. 과연 어떨까.
무조건 움켜쥐었다고 이야기 하는데
왠 봉변이냐 싶었겠지만.
경찰까지 오고 다들 성추행범으로 이미 낙인을 찍는 과정인데
이런 경우에는 그냥 나죽었네 하고 합의 봐야 하는게 정석이 되는것 같네요.
만졌냐 아니냐가 문제가 아니라.
피해자가 움켜쥐었다. 이 이야기만 동일하게 반복하면
아주 자연스럽고 이치에 맞는 이야기이며 일관되기 때문에 유죄.
만약 부인하거나 아니라고 하면 감히 버러지가 자기 죄 지은거 모른다고
실형 선고니.
애초부터 일단 지나가다가 여자가 멱살 잡으면서 성추행했다고 하면
바로 합의 보세요. 절대 못 벗어납니다.
물론 혹시라도 천운으로 누군가가 그 장면을 hd화질급으로 정확하게 안 만진 장면을
촬영했더라면 그 사람에게 1000만원이라도 주셔야 합니다. 겨우 살아남게 해 주었으니까요.
그런데 그 장면이 제대로 촬영되지 않았거나 가려졌을 경우.
화질이 좋지 않았던 경우라면 그건 그냥 성추행 증거 1이 될 뿐입니다.
도대체 이런 상황이면 어떻게 진실을 알려야 하는건가요?
이거 무슨 남자면 그냥 다 구속되겠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