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제작년에 이사와서 윗집하고 층간소음으로 1년가량 다투고 종결이 되는가 싶었는데...
우리집 화장실천장에서 물이 쪼금새는거같아 말해주려고 올라갔는데 왠걸..자전거랑 유모차등 아무튼 싹없더라구요
참고로 윗집에 초딩2 유딩1 애기1 이렇게 4명이였는데 와 진짜 그고통 ㅠㅠ; 아무튼 다없어져서 이사간줄알고 엄청 기뻐했습니다.
초인종눌러도 응답없고 이쯤이면 이사가 확실하다 싶어 진짜 그동안 당했던 고통이 싹 치유되면서 하루하루가 즐거웠는데..
1달전부터 의문의 애X끼 뛰는소리가 극심히 들려옵니다. 설마했는데 아무리 들어도 바로 윗집에서 들려오는..
이때부터 갑자기 스트레스가 확밀려오고 아니겠지 아니겠지 생각했는데 맞는듯합니다.
더구나 쉬는날이면 집에서 쉬는데 애엄마도 집에있는지 자꾸물건 떨구고 떨구고 아 진짜 미치겠음..
아무튼 또다시 시작된 층간소음전쟁인가..그 잠깐 사이였지만 무척 행복했었는데..그냥 집 팔아야할듯합니다.(원래는 작년에 팔아버릴계획이였지만 아파트가 오래된아파트라 잘팔리지도않고 그냥 살았는데 윗집이 걍 이사간듯해서 걍 있었지만)
도저히 못살겠어요. 1년동안 진짜 그 Xㅈㄹ발광해도 안나아졌는데 지금 심기가 매우불편하네요 ...
그리고 윗집이랑 처음 층간소음전쟁당시 잘몰랐는데 제가 막 빡치면 올라가서 문차고 존나 발광했었는데 이게 불법이였다는..ㄷㄷ
아 이사확실하다싶어 그냥 살아갈려고 에어컨이니 냉장고니 사버렸는데 th발 ㅠㅠ
잘 해결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집에서 맘대로 뛰지도 못하는 아이들이 안쓰러워서...
첨엔 짜증났는데 내 아이들도 아랫집에 저렇게 피해를 주겠구나 싶으니
그냥 참아지더군요..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입장이구요. 님이 불편하시다면 이사가는것도 방법이죠..
꼭대기 층 또는 마당있는 단독주택....
원래 아랫집 배려하는 사람들은 층간소음으로 아래집하고 얘기가 오갈일도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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