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고향이 부산인데용...
추석때 일하느라 못내려가서.. 좀 지난후에 어머님 뵈러 갔습니다.
같이 깡통시장가서 점심 먹고 구경하고 있는데
시장 상인들이 연예인 왔다고 두런두런 거리네요.
저도 구경하려고 기다리고 있는데~
저어어어쪽에서 노랑머리에 피부 시커멓고 선그라스 낀 행님이 지나가네요....
내 박준형 이었습니다.
본인 혼자에 캠 든사람 3명 정도 쫏아댕기길래 머하는거지 했는데,
유튜브 보다가 알게됬습니다. 와썹맨 촬영하는 거였네요....
근데......
근데 말이죠....
저도 여자 연예인이 보고 싶습니다 ㅠㅠ
글을 자주 안올려봐서 몰랐네요 ㅎㅎ
옥주 이쁘던데요, 누가 옥주 안이쁘대??
뽀오쓰가 있었습니다.
저 황수정 본 적 있습니다.
일순간 디뷔디 pause 한 듯, 모든 게 멈추고,
그녀 혼자만 살아 움직이는 것 같습니다.
스폿라이트가 그녀한테만 비춥니다.
연영과 여자연예인들 많이 봤죠
특히 고현정 한국사 첫강의 계단올라가다 봤을때 눈이 부시다는 느낌
김혜수 그때도 굉장히 스타일리쉬
하희라 교육학과 88인가 그렇죠 순수 그 자체
기억이 더듬더듬 나네요
지금도 술자리에서 다 내 동문이야라고 떠벌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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