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배드림에 자동차에 대해 잘 아시는 분이
많으신것 같아 고견을 얻고자 질문글 올립니다.
출퇴근용으로 쓸 세컨카 한 대가 필요해서
중고차를 한 대 사려고 계획 중입니다.
메인 자동차는 한 대 따로 있구요.
무사고에 키로수 적은 차를 사는게 좋은건 당연히 알고 있습니다만
경제적인 문제도 있고 사실 차를 사긴 하지만 사용빈도가 낮거나
금방 되팔 수도 있는 상황이라 큰 금액을 들이기 꺼려집니다.
차를 찾아보다가 사고차긴 한데 괜찮을거 같은 차량이 있어서
고민 중입니다.
국산 준중형이고 2009년 생산된 차니 신차 가격은 1800~2000 정도 되는 찬데
부품비 200~250 정도의 사고가 2번 있었는데 모두 조수석 부분입니다.
외관 부위는 프론트 휀더, 조수석 도어, 라이레이터 서포트, 조수석 쿼터 패널 (리어 휀더),
조수석 사이드실 패널 교환/판금 이력이 있습니다.
주요 골격은 조수석 B 필러 패널 판금/교환이 있었던거 같습니다.
1. 휠 하우스, 크로스 멤버, 사이드 멤버 같은 주요 부분은 수리 이력이 없어서
주행 상 큰 문제는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수리 이력이 있다보니 부식 등은 있겠지만요.
휠 하우스, 사이드 멤버 사고차는 피하라는 것만 알고 있지
나머지 수리 부분이 괜찮은건지 판단이 서지 않는데...
위에 수리 이력 있는 부분이 주행상 큰 문제를 주지 않는지요...?
2. 부품비 200~250 정도 사고 2건이 모두 조수석 쪽으로 앞부터 뒤까지 쭉 훑듯이 사고가
난거 같습니다.
2009년식 아반떼, K3, i30, 쏘울 같은 급의 국산차가 부품비 200~250 정도 사고면
골격이나 주요 부품까지 손상된건 아닌거 같은데 맞나요?
(공임은 한 번은 60, 두번짼 130정도였습니다.)
돈 좀 더 보태서 무 사고차 사는게 좋다는건 알고 있고,
차량을 직접 보시지 않고는 정확한 답변이 어려우신 것도 알고 있습니다만
일반 적인 경우에 어떨지요?
이전에 경차도 잠시 보유하고 있었는데 장점도 많았지만 언덕이나 출발 시 출력 부족도 있고 차가 작다보니 아무래도 불편한 부분도 있어서 좀 꺼려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리고 동일 연식이면 경차 가격이 은근 비싸더라구요 ㅠㅠ
경차도 경차지만 보이는 모습도 무시 못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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