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로 상경해서 직장생활을 하다보니
부모님 신경을 많이 못써드린게 느껴지더라구요
얼마전 어머니께서 암진단받으시고
수술하시고 항암 때문에 입원하실때
아직도 노트2 화면도 노래진거 쓰시는거보고 죄송스러워서 참 많이 울었습니다.
어머니께 지금 드리니 이런거 돈쓰지말라고 그러시면서 이거 삼성페이도 되는거냐고 신기하다고 하시는거보니 참 일찍 해드릴걸 또 눈물이 날뻔하더라구요
아버지도 오셔서 보시구 기뻐하셧으면 좋겠네요
내일 아침에 같이 대리점가서 필름도 붙여드리고 마이크로 유심으로 새로사서 연동도시켜드려야겠어요
보배형님들도 따듯하고 정 넘치시는 연말 되시길바랍니다
감사합니다
ㅊㅊ
휴대폰 고장날때까지 쓰시다가 바꾸셨는데 케이스가 낡아서
같이 가서 사드렸던 기억에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아들내미는 오프라인 매장이나 온라인샵에서 20~30만원짜리 턱턱...
어머님이 28000원 짜리 롱패딩 인터넷주문한거 받으시곤 너무너무 좋아하시는 모습에 마음 한구석이 안좋더라구요..
저도 조만간 실천에 옮겨야 겠습니다ㅠㅠ
기종따라 추천9개 드리고 싶습니다 ㅊㅊㅊㅊㅊㅊㅊ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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