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 남자 둘에
억센 여자에
아... 하필 저런 것들이 우리 윗 집으로 이사온게 참;;
이전에 살던 집도 초딩 둘이었는데, 대화는 통했죠.
정중히 조심 좀 해주세요. 라고 하면 죄송합니다. 라고
그런데 지금 온 것들은 올라가서 얘기하면
죄송하다는 소리 한번 없고, 자기 자식들한테 이렇게 얘기하죠
"밑에 집 아줌마 또 올라왔지? 조용히 해."
(자기 애들 보고) "야 너희들 얼마나 뛰었어??"
화가 치밉니다.
오늘은 일요일이고, 늦잠 좀 자려고 하는데
아침 7시 쯤에 망치로 뭔가를 치는 소리가 나서 올라가니
술 쳐먹은 남편놈이 이렇게 얘기합디다.
(여긴 경북이라 사투리로)
"와요? 내려가소!" (위 아래로 힐끔 쳐다보고 눈을 부라리네요)
아... 이러다 큰 싸움이 될 것 같아 내려왔지만
힘듭니다.
관리실에 얘기해도 해줄 방법이 없으니 경찰서에 신고하라 하고
문제 크게 만들자니 상황을 더 악화시킬 것 같고...
선배님들의 고견이 필요합니다. 도와주세요
층간소음 공포에서 벗어났네요
이전글 좀 읽으시고ㅇㅕ~~
층간소음 민원 얼청많습니다
근데 방법이 없어요
ㅠㅠ
양해구하시고 겁네뛰세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