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인천에 살고 있는 결혼한지 4년8개월된 가장
입니다~^ 결혼하기전에 원룸서부터 지금신축형 작은
주상복합형아파트 1억4천만원짜리 4500만원 대출받아
지금현재원금 3950만원남았구요~ 지금문제는 와이프가
문제에요
1.아들1명이 있지만 요리를 스스로 배우거나 하지
않음~제가 직장일마치고 해야함 ㅜ 아침밥 못얻어
먹음
2. 아들어린이집 등원시키고 나서 집안일 대충함
특히 제가배달직이라 몇일전에 잠바랑바지 속옷
등 미리 빨래를 해야하는데 뒤늦게해서 짜증
났음~ 2달이 넘도록 가구나 신발장 화장실
청소 이불빨래도 잘안합니다 ㅜ
게으른천성이 가니까 저도 불필요한거 쓰레기
봉투에 버립니다
3.여행을 가는데 제가1박2일로 여행경비 30~40
만원 가지고가면 막상현장에 도착하면 이딴곳
왜둘러봤나 장거리운전한 저한테 싫은잔소리함
그리고 저는2달에 한번씩 처갓집위해서 떡볶이
떡만두국 유부초밥 오므라이스 장인어른하고 처
형과 조카음식 드시라고 갖다줬는데 왜 쓸데
없는짓거리하냐고 뭐라하고 따집니다 ㅜ
이글쓰는거 주작아닙니다
4.게으르고 하루어 스마트폰6시간이상 만지고
그러니 부부관계가 하기싫어지고 제말도 듣
지도 않고하니 관계를 제가 안하게 되죠~
생활비는 알아서 달라는대로 지급하지만 가계
부작성도 안하고 그저 가수동영상쳐보고
처음엔 신화 젝스키스 엑소 그다음마지막 방탄
소년단 노래틀고 희희낙거리니 제가 와이프핸드
폰때려부수고 싶은 심정이라 막상부수면 연락할
방법이 없으니 저혼자 아들재우고 라면에 소주
마시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결혼예정자인분은 예비신부성격 잘파악
하고 남편을 존경하고 진심으로 사랑하면서 죽을때
까지 좋은배우자로 남고 기쁠때나 슬플때나 평생
아껴줄수 있는 진실된여성분이어야 인생이 바뀝니다
결혼은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다 풀고가세요~~
인것은 제가 말해도 뒤늦게 고칠려하니
제가 왜결혼했나 늘 후회합니다 ㅜ
이혼은 50프로정도 생각중이고 틱틱
거리고 정신적으로 힘드네요~ 지금은
대화도 별로없고 제자신이 행복하지
않습니다
솔직히 게흐른건
천성이라 못고칩니다
그래도 부부니
본인이 직접 더하고
서로서로 노력해보자고
해보세요
가정생활은 둘중
누군가는 해야 할일이니깐요
그보다 더 힘든일이 생길수도 있어요~~
힘내시구요
일정부분은 찬성함
다만 본인의 글만을 믿고 대답하기 어려워서.
개떡같은 논리로 대답해 봅니다.
본인이 그렇게 힘들게 살면 와이프가 게으른거에도 이유는 있을겁니다.
잘 찾아봐요 찾아 질겁니다.
이 얘기 하는 이유는 지금 이 글은 지극히 님의 입장에서만의 글이라 그래요
40 되셨다니
조금은 더 본인 입장보다 주변 입장으로 말해도 될 나이 입니다.
할일없이 논하지는 않았을것이고 와이프
가 게으른이유는 아마도 이런일하면 귀
찮고 반복적인게 싫다생각하고 진행을
하면 결과가 좋지않을것이다 이런말을
저한테 대화를 통해 알게되었고 저는
와이프가 아기키우고하는것은 고생해서
힘들게 키우는건 남편으로써 미안하지만
저도 반반씩 육아분담합니다~ 저도 잘
못한것은 반복적인말을 한게 원인이겠
지만 그점은 고칠거구요~ 진실한대화를
통해 합의점을 찾고 개선의여지가 없을
경우엔 저나름대로 불리하게 할생각
입니다~^
이렇게 변하는것인가 저도 그생각을
했습니다~ 저는 약간어지러지는것은 참
견을 안하는편인데 좀 심하다싶으면
어느정도선에서 정리하는편이라 결과
만 이야기하는것은 아니구요~@
저도 많은것은 못해줬지만 와이프생일
날 귀금속해주고 맛있는외식사주고
남편을 생각하는마음변치말자고 저한테
말했습니다~ 저도 와이프속마음 솔직히
100프로 모르겠네요 ㅜ
형수님이 출산한 후 기대했던것이 있었을텐데 형이 그 기대에 조금 못 미쳤던건 아닐까? 난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했는데 어쩌다 얘기가 나오면 와이프 입장에선 그게 또 아니더라고
부부문제는 오지랖 떠는거 아니라고 배웠고 물론 형이 잘하고 있겠지만 나도 5살 아늘놈 26개월 된 딸 있어서 그런지 걍 27개월 애기가 눈에 밟혀서 끄적거려봤어.
술 많이 마시지 마시고 형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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